●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네오룩 아카이브 Vol.20230724b | 석성석展으로 갑니다.
석성석 비메오_vimeo.com/sungsuksuk 유튜브_www.youtube.com/@suksungsuk
Live Film XXX Screening / 2023_1006 ▶ 2023_1008 상영시간 / 07:00pm 이후 상영장소 / 스페이스 셀_▶ 석성석 유튜브
▶ 연관 프로젝트 『Live Film_Spiegelung』
후원 /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지원 문화체육관광부_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의 / [email protected]
관람시간 / 05:00pm~07:00pm
핸드메이드 필름 랩 스페이스 셀 Handmade Film Lab Space Cell 서울 종로구 평창문화로 6-1 1층 @space_cell_film
Live Film XXX(2023) ● 노이즈+미디어+아티스트 석성석의 실시간 필름 시리즈 "Live Film" (2008~)은 기존 시각예술의 비디오 작업과 영화가 가진 형식, 서사구조, 시청각이미지 생성의 기술적 프로세스, 비실시간성, 소리와 이미지의 기술적 연동으로 인해 생겨나는 시청각적 유동성이 사라진 완결된 구조에 대해 의문을 가지며 시작되었다. Live Film은 작가와 시간 그리고 미디어가 개입해 생성되는 즉흥적인 시청각적 이미지를 특정 장소와 시간 속에서 실험하고 이 과정을 온/오프라인으로 공유하는 1회적인 필름이다. ● "나는 즉흥적이며 유동적이고 일회적인 새로운 영화(필름)를 관객들에게 보여주고자 한다." (Live Film_Spiegelung(2008년) 작가 노트 중) ● "Live Film" 시리즈의 2023년 신작 Live Film XXX는 작가 고유의 창작어법을 실험해가는 과정의 결과물로 media + performance + film의 구성 요소를 강조해 장르융합적인 성격을 담고 있다. 필름은 시각서사(서사구조의 시각적, 형식적 실험)를 중심으로 작가의 미디어 퍼포먼스와 연결된 시청각적 이미지가 즉흥적으로 생성되고 소멸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특히 미디어디바이스 + 오브제와 연결된 행위(performance)의 즉흥적 구성을 매개로 한 실시간 시청각이미지 생성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된다. 필름 제목의 일부인 XXX(사이즈/무/부정을 연상시키는)는 매체실험의 관점에서 기존 형식과 방법론에 대한 무한한 부정의 의미를 담고 있다. 작가가 필름에 부여한 일회성은 시공간의 축 위에 시청각적 생성과 소멸의 과정을 드러냄으로 현대미디어가 가진 재현성과 복제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저장과 소유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소멸의 인정과 같은 미디어시대에 반하는 생각들에 주목한 결과이다.
인스톨레이션 ● 10월 4일 부터 8일까지 5일간 설치/스크리닝과 같은 의도성을 가진 특정 할 수 없는 형식의 이벤트가 진행되는 「스페이스 셀」은 작가의 유동적인 작업들이 생성되고 전개되는 작업공간이자 전시장이 된다. 관객은 Live Film XXX를 위한 공간 설치에서부터 필름의 생성과정을 참관 할 수 있다.
스크리닝 ● Live Film XXX은 #1 첫째날(10월6일)- #2 둘째날(10월7일)- #3 세째날(10월8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필름은 독립적인 작품이자 시청각적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 모호한 상태를 띄고 있다. 날짜별 필름들이 시각적 서사구조의 연속성과 불연속성을 동반하며 Live Film XXX의 구조가 즉흥적으로 완성된다.
물리적 공간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Live Film XXX Screening은 3일간 매일 1회 오후 7시부터 스페이스셀과 작가의 ▶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필름의 길이는 정해져 있지 않다. ■
Vol.20231004h | 석성석展 / SUKSUNGSUK / 昔聖晳 / installation.perform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