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의 무대_# 1 stage of illusion_scene 1

석성석展 / SUKSUNGSUK / 昔聖晳 / installation.performance   2023_0723 ▶ 2023_0730 / 월요일 휴관

석성석_stage of illusion_scene 1_인터랙티브 미디어 설치_가변크기_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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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성석 비메오_vimeo.com/sungsuksuk 유튜브_www.youtube.com/@suksungsuk

라이브 미디어 스크리닝 Live media Screening 2023_0730_일요일_04:00pm~05:00pm 장소 / 갤러리 & 유튜브 채널

인스톨레이션 Installation 2023_0723 ▶ 2023_0730 / 월요일 휴관 관람시간 / 23~29일_02:00pm~04:00pm / 30일_01:00pm~06:00pm 이메일 사전 예약 접수(필수) / [email protected]

본 작품은 2023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과기술융합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_아트 & 테크

서울문화재단 서울시창작공간 금천예술공장 SEOUL ART SPACE_GEUMCHEON 서울 금천구 범안로15길 57 (독산동 333-7번지) 3층 갤러리 Tel. +82.(0)2.807.4800 www.sfac.or.kr blog.naver.com/sas_g geumcheon.blogspot.com www.facebook.com/seoulartspace.geumcheon @art.space.geumcheon

인터랙티브 AV 비주얼피아노_스테이지_2023     Interactive AV Visual Piano_Stage_2023 ""미디어를 기반으로 하는 현대 예술가는 시청각적 환영을 어떻게 구조화 하는가?" 하는 기술적·의미론적 연대기의 끝이자 매순간 다시 시작하는 시공간적 지점에 서 있다." (작가 노트 中)

석성석_stage of illusion_scene 1_인터랙티브 미디어 설치_가변크기_2023
석성석_Visual Piano "#. 1"_인터랙티브 미디어 설치_가변크기_2023

『환영(幻影)의 무대_# 1』은 미디어 아티스트 석성석의 인터랙티브 미디어 인스톨레이션 작품이자 실험적 미디어 퍼포먼스를 위한 무대이다. 장면 단위로 구성되는 프로젝트 「환영의 무대」 시리즈는 작가가 2006년부터 진행해온 매체 실험적 성격의 실시간 「시청각 피아노」 프로젝트의 확장된 개념으로써 무대에는 작가가 제작한 다양한 물질과 비물질, 아날로그와 디지털 도구를 기반으로 한 인터랙티브 오디오_비주얼(audio-visual) 환영장치가 등장한다. 이 장치들은 무대에서 작가의 실험적 미디어 퍼포먼스에 사용되어질 도구들이면서 평소엔 관객의 개입해 의해 실시간 시청각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가변적 인스톨레이션 작품이다. 이 무대는 환영에 의지해 작동되는 현대 미디어의 표상으로 기능한다.

석성석_stage of illusion_scene 1_인터랙티브 미디어 설치_가변크기_2023
석성석_stage of illusion_scene 1_인터랙티브 미디어 설치_가변크기_2023

"프로젝트의 공간은 실시간과 비실시간을 오가며 시간, 기록, 소멸과 영원함에 관한 욕망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지금. 우린. 어디에 놓여 있는지.... ?" / "『환영의 무대_# 1』은 창작의 과정과 결과 그리고 보기가 뒤엉킨 진행형의 모호하고 실험적인 형식을 띄고 있다." (작가 노트 中)

석성석_Live media Screening "stage of illusion_scene 1"_ 풀 HD 영상, 컬러, 스테레오_00:45:22_2023

갤러리 이벤트 구성 및 일정 인스톨레이션 ● 7월 23일 부터 30일까지 8일간 전시/쇼케이스/스크리닝과 같은 의도성을 가진 특정 할 수 없는 형식의 이벤트가 진행되는 「금천예술공장」 3층 전시실은 작가의 작업실이자 유동적인 작업들이 생성되고 전개되는 전시장이며 무대가 된다. 관객은 부분적으로 프로젝트 과정을 참관 할 수 있는데 관람을 원할 경우에는 이메일([email protected]) 사전예약을 하여야 한다.

쇼케이스 ● 7월 30일 진행될 라이브 스크리닝 Live media Screening은 갤러리와 작가의 ▶ 유튜브 채널을 통해 1회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석성석_Visual Piano "Prologue"_인터랙티브 미디어 설치_가변크기_2018

비주얼 피아노 Visual Piano 소개 "비주얼 피아노는 사운드 신시사이저[synthesizer] 의 개념을 시청각 정보에 통합시킨 작품으로 특정 소프트웨어와 컨트롤러가 연동되어 작동한다. 전통적인 피아노가 음악을 연주하듯이 건반을 두드리면 사운드와 무빙이미지가 실시간으로 재구성되며 출력되어 시청각 이미지를 연주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 비주얼 피아노 시리즈는 공간, 작가의 의도와 목적에 따라 다양한 형태와, 일상적 오브제를 재해석, 새로운 유형의 연작 작품으로 제작된다. 2018년 첫번째 작품인 "비주얼 피아노_프롤로그"가 서울문화재단 서서울예술교육센터 미디어 랩에서 인스톨레이션 작품의 형태로 발표되었다. ● 이번 "비주얼 피아노_환영의 무대_# 1"은 함께 연동되어질 공간, 사운드와 무빙이미지의 시청각화 의도에 맞게 샘플링과정을 거쳐 오브제 형태로 제작 무대의 메인 장치로 사용된다. 사운드와 무빙이미지는 연주란 피아노의 특성과 착각 이란 주제 키워드를 가시화하기위한 프레임 구조를 가지도록 유동적으로 구성되었으며 loop 형태 새롭게 제작되었다. ● 비주얼 피아노는 건반 하 나 하 나가 시청각 정보를 담은 모듈로 연주의 결과로 경험할 수 있는 시청각적 베리에이션이 무한에 가까우며 반복될 수 없는 특성을 가진다. 작가는 이 일회성에 주목 즉흥적이며 재현될 수 없는 순간과 시청각적 경험의 공간을 통해 현대미디어의 재현성에 의문을 표하며 그 이면에 숨겨진 시간성, 감각적 착시와 환영을 가시화하는데 천착해 왔다. ● 비주얼 피아노가 데이터기반의 컴퓨터 프로세스를 통해 시청각적 이미지를 통제한다면 함께 설치되는 오브제 와 기계장치는 아날로그적 프로세스를 통해 실재와 실재한다고 믿는 이미지의 대립을 가시화하기 위한 도구로 작동한다. 무대는 이두가지의 상태 즉 과거와 현재의 이미지, 실재와 환영이 혼재된 상태로 관객들에게 제시되며 이를 통해 우리의 감각기관이 인지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관해 질문을 던짐으로 우리를 둘러싼 미디어/이미지에 대한 성찰을 유도한다. ● Live media Screening에서 무대 위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들과 이를 조망하는 여러 대의 카메라가 수집하는 이미지들은 피아노에 의해 실시간 재구성되어 스트리밍 된다. 웹은 무대 위에서 벌어지는 모든 사건이 도달하는 종착지 이자 퍼포먼스의 마지막 단계이며 다층적 레이어의 시간들이 하나의 시청각적 이미지로 통합되며 착시, 환영(幻影)이 공유되는 출발점이기도 하다. 물론 이 과정에서도 각자에게 도달하는 이미지의 다층적 시간성은 파생된다. 우리들의 착각과는 별개로 관객의 관찰은 각자의 시간성 위에 놓이기 때문이다.

"기술적 습관에 대한 저항 그리고 프로세스의 재해석과 그에 따른 이미지의 재구성 / 폴라로이드 프로세스의 불不 - 재현성이 현대미디어의 환영성을 사진 이미지 측면에서 고유의 시각적 어법으로 잘 드러내고 있다. 미디어적 회화, 장미를 수집하며" (작가 노트 中) 

Vol.20230724b | 석성석展 / SUKSUNGSUK / 昔聖晳 / installation.performance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