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시간 속 지워지지 않는 질문들

The questions that are not erased in the time flow

심승욱展 / SIMSEUNGWOOK / 沈丞郁 / installation   2024_0830 ▶ 2024_1027 / 월요일 휴관

심승욱_지나간 시간 속에 남겨진 5개의 군상_ 압축 단열재, 발포 우레탄폼, 미송 구조목, 비닐_가변설치_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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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승욱 인스타그램_@simseungwook

초대일시 / 2024_0830_금요일_04:00pm

2024 오늘의 작가展

관람시간 / 10:00am~06:00pm / 월요일 휴관

김종영미술관 KIM CHONG YUNG MUSEUM 서울 종로구 평창동32길 30 사미루(신관) Tel. +82.(0)2.3217.6484 www.kimchongyung.com

김종영미술관은 일생을 미술교육에 헌신한 우성 김종영 선생의 뜻을 기리고자 2004년부터 그동안의 작업을 통해 장래가 촉망되는 작가를 선정하여 『오늘의 작가』展을 개최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어느덧 『오늘의 작가』展을 개최한 지 20년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뜻깊은 해에 심승욱 작가를 초대했습니다. ● 심승욱 작가는 그동안 '지금/여기'에 집중하며, 다양한 사회 이슈에 관한 성찰을 작품으로 풀어 왔습니다. 그런데 이번 전시 제목은 『흐르는 시간 속 지워지지 않는 질문들』입니다. 모종의 변화가 느껴집니다. 이는 전시 작품의 주조색이 확연하게 대비되는 것을 통해서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심승욱_비닐산수_압축 단열재, 발포 우레탄, 미송 구조목, 비닐_224×176×106cm_2024
심승욱_그날의 기억은-01/02_ 아카이벌 피그먼트 프린트_117×50cm×2_2024
심승욱_흐르는 시간 속 지워지지 않는 질문들展_ 김종영미술관 사미루(신관) 2층 전시실 작가 인터뷰 및 아카이브
심승욱_구조-뼈에 붙은 살 같이_ 미송 구조목, 압축 단열재, 아크릴채색_2024
심승욱_그 시간 속 어느 날(연작)_ 아카이벌 피그먼트 프린트_80×67cm×3_2024
심승욱_승리의 여신_미송 구조목, 압축 단열재, 에폭시 퍼티, 아크릴채색_380×376×282cm_2024
심승욱_껍질의 틈_발포 우레탄, 아크릴채색_88×56×15cm_2024

그동안 작가 심승욱을 사로잡은 질문이 무엇이었는지, 그리고 그 답은 과연 무엇인지, 관람자께서도 작가의 관점에서 그 질문과 답을 찾아본다면 흥미로운 관람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 김종영미술관

Vol.20240830i | 심승욱展 / SIMSEUNGWOOK / 沈丞郁 / installation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