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테로토피아 : 다각적 공간
제24회 화두정기展
2024_0710 ▶ 2024_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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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필석_정물_종이에 아크릴채색_23×30.5cm_2024
김아름_#오운완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38×38cm_2024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네오룩 아카이브 Vol.20230424a | 제23회 화두정기展으로 갑니다.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참여작가
강필석_김아름_김태영_김효정_나디아김
노의정_노형규_류소리_박경범_박민영
박종욱_백요섭_손주왕_신민상_양승원
원다니엘_윤미은_이선영_이선화_이용임
이용제_이정성_이종우_이주연_이하영
임성희_정경순_정지은_민소영_이호준
기획 / 이용제
관람시간 / 10:00am~10:00pm
갤러리 고트빈 TJB점
Gallery GoatBean TJB
대전시 유성구 엑스포로 131
(도룡동 4-18번지)
Tel. +82.(0)42.867.6510
우리는 각자 자신들의 유토피아를 꿈꾸며 살아갑니다. 그렇지만 이상과 현실은 언제나 대립되며, 이상을 뛰어넘지 못한 망상으로 끝나버립니다. 이런 과정 속 공간 속에서 우리는 언제나 현실과 타협하며 삶을 영속하며 살아갑니다. 이렇듯, 이상향인 유토피아를 삶 속에서 꿈꾸지만 현실 삶 속에는 유토피아가 존재하지 않다는 것을 인지하게 됩니다.
● 프랑스를 대표하는 철학자인 마셜 푸코는 현실에서의 유토피아적 기능을 수행하는 현실화된 유토피아인 헤테로토피아 개념을 제시하였습니다. 헤테로토피아는 현실에 존재하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유토피아에 대비되는 개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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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_My garden_캔버스에 혼합재료_61×73cm_2024
김효정_사유의 공간_캔버스에 혼합재료_10×10cm×4_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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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디아 김_Breaching_캔버스에 유채_72.7×90.9cm_2024
노의정_머리를 줄 수 있다면_캔버스에 혼합재료_90.9×72.7cm_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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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종남_blank wall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60.5×73cm_2024
노형규_메피스토는 내게 속삭였다_캔버스에 유채_53×45.5cm_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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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소리_흘러가는 것을 바라보기_캔버스에 유채_106×45.5cm_2024
박경범_universe_캔버스에 아크릴펜_100×100cm_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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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_나비와 나방_캔버스에 유채_72.7×72.7cm_2024
박종욱_prism Ⅵ_캔버스에 혼합재료_45.5×38cm_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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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요섭_가상적 흔적이 끼워지는 순간24-42_
프로타주에 유채, 혼합재료_27×49cm_2024
손주왕_톰보 지우개, 돌덩어리 뒤에 우비로 가린
내가 있다_캔버스에 유채_72.7×60.6cm_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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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상_다시, 바람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40.9×53cm_2024
양승원_Moving Space_흩트리기 그리고 정렬하기_
캔버스에 혼합재료_116×72cm_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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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다니엘_나는 아무도 날 찾지 않아 슬펐어_
패널에 혼합재료_80.3×80.3cm_2023
윤미은_추적2_캔버스에 혼합재료_27.3×34.8cm_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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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_마음 숲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72.7×90.9cm_2024
이선화_Mind record 35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60.6×60.6cm_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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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임_2021.12.7. 부산,송정해수욕장_치이즈_
캔버스에 아크릴채색_72.7×90.9cm_2022
이용제_bubbles(light)-Angel_캔버스에 유채_72.7×60.6cm_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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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성_freedom from shame_캔버스에 유채_91×72.5cm_2024
이종우_자연으로 귀속5_혼합재료_가변크기_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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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_그리고 봄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53×45.5cm_2024
이하영_내 울타리_캔버스에 유채_72.7×60.6cm_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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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희_뱀의 키스, Eric and Daniel's star_
캔버스에 아크릴채색_72.7×91cm_2024
정경순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40.9×31.8cm_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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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은_뭉텅이_캔버스에 유채_60.6×72.7cm_2024
민소영_무제_캔버스에 유채_130.3×89.4cm_2024
이호준_netflix617_캔버스에 유채_90.9×72.7cm_2024
헤테로토피아는 객관적이며 공적인 공간일 수도 있으며 지극히 주관적이며 사적인 공간에 대한 이야기 일 수 있습니다. 21C는 시시각각 빠르게 변화하며 크고 작은 공간에서 발생되는 사건 사고들이 다각적이며 복합적으로 발생합니다. 이러한 다각적 공간의 이야기와 헤테로토피아의 의미를 통해 작가 스스로의 물음을 찾아가며 자신이 존재하는 공간에 대해 작품세계를 전개합니다. 본 사업을 통해 현실 속 유토피아인 '헤테로토피아'에 대해 창작 작품을 발표함으로 관객들과 다각적이고 다채로운 공간에 대한 의미에 대해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 이용제
Vol.20240710c | 헤테로토피아 : 다각적 공간-제24회 화두정기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