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저장소: 디지털 기억

신정순展 / SHINJUNGSOON / 申貞淳 / mixed media   2023_1017 ▶ 2023_1022

신정순_A white pattern on a gray background_캔버스에 혼합재료_73×91cm_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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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순 인스타그램_@shin_jungsoon_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1:00am~06:00pm

갤러리 더플럭스 gallery the FLUX 서울 종로구 윤보선길 28 (안국동 63-1번지) 2층 Tel. +82.(0)2.3663.7537 www.thefluxtheflow.com

내 작업은 오래전 기억, 경험 관한 것이다. 이 전 작업도 지난 '기억 저장소' 작업의 연장이다. 디지털 공간에 저장된 경험, 찰나의 순간을 형성하는 사진 등 기록을 대상으로 과거 삶의 과도기적 성격에 대한 언급과 함께 나의 삶의 태도가 내재되어 있다. 나 자신에게는 이야기의 일부를 단순히 재구성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내 삶의 한 페이지에 가장자리에 놓인 과거의 한 순간에 불과하기도 하지만 과거는 낯설고 지난 시간은 과거의 회상이라기 보다 현재 나 자신에 대한 이해와 과거 기억 사이의 포괄적 중재이다. 이 작업에서 지난 과거의 여러 이미지의 조각난 파편들의 기억은 시간 찰나를 포착하는 시간성으로 나타난다.

신정순_Extension of Pattern_캔버스에 혼합재료_73×91cm_2023
신정순_KOSAMART and 3 patterns_캔버스에 혼합재료_73×91cm_2023
신정순_Mixed sample request from_캔버스에 혼합재료_73×91cm_2023
신정순_Old swatch sample resquest from_캔버스에 혼합재료_73×91cm_2023
신정순_Green pattern_캔버스에 혼합재료_73×91cm_2023

작업은 디지털 이미지의 물리적인 조건의 지점을 결정한다. 대상을 기하학적 도형형태를 만들고 색을 넣고 선과 면을 만들고 계획없이 계산없이 자연적인 느낌은 유기적으로 표현되며 이미지의 복사 붙여넣기 등 이미지 분해하고 자르고 그 형태를 유지하며 이전 이미지의 파편들은 상징적으로 표현된다.이로써 예기치 못한 형태 발생. 새로운 형태의 출발로 이것들은 하나의 덩어리로 보여지고 조형형태로 작업 모니터에서 민들어진 이미지를 실제 작품으로 표현한다. ● 휴대폰으로 순간을 포착하고 사진을 찍고 저장하는 행동들은 이미지 데이터를 수집 보관하고 사유하는 행위이기도 하다. 여기서 수집된 모든 이미지 데이터는 진정한 나라고 할 수는 없다. 즉 내가 본 것이 내가 아닐 수 있고 부분적으로 편집되고 인지된 나의 모습이 나 일수 있다는 생각에서 작업이 시작되었다. 이 전시에서는 디지널 시대에서 생성과 순환되는 데이터의 다시 보기를 통해 나를 직면하고 이를 통해 다시 사유하는 과정을 작업에 담고 싶었다. ■ 신정순

Vol.20231017b | 신정순展 / SHINJUNGSOON / 申貞淳 / mixed media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