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표구의 가능성과 창작표구

2021 창작표구 프로젝트 심포지엄   행사일시 / 2021_1208_수요일_03:30pm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네오룩 아카이브 Vol.20211121c | 인사동에 가면 코끼리도 표구할 수 있을까?展으로 갑니다.

행사일시 / 2021_1208_수요일_03:30pm

▶ 「인사동 표구업을 살리는 응원」 서명을 부탁드려요 ▶ 「인사동에 가면 코끼리도 표구할 수 있을까?」 다큐(24분)

문의 / 종로문화재단 Tel. +82.(0)2.6203.1155

주최 / 종로문화재단 주관 / 배첩전시체험관 추진위 후원 / 종로구청_서울문화재단

우리소리도서관 Urisori Library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30길 47 (익선동 99번지) 4층 Tel. 070.4550.5015 www.jfac.or.kr

인사동 표구업계의 활로를 찾는 심포지엄이 열린다 ● 종로재단과 인사동 배첩전시체험관추진위는 "현대 표구의 가능성과 창작 표구"란 제목으로 심포지엄을 주관 주최한다. 인사동 표구 관련 심포지엄은 지난 2014년 인사동전통문화네트워크 포럼 '전통의 역습, 표구를 구하라' 이후 두 번째이다. 첫 번째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2014년 이후 표구업은 지속적으로 쇠퇴의 위기에 놓여 2021년 현재 명맥이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다. 종로구 구정 현황 자료를 보면 2014년부터 2019년까지 40개-51개소를 유지하던 표구사는 2020년 34개소→2021년 29개소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 종로문화재단은 올해 자치구 문화예술 콘텐츠 특성화 사업으로 표구를 창작하라! "인사동에 가면 코끼리도 표구할 수 있을까?"란 제목의 프로젝트를 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심각하게 인지하고 배첩전시체험관추진위를 만들어야겠다는 결론에 이른 것이다. 표구를 창작하라! 프로젝트는 표구업을 살리는 방편으로 표구 장인들과 창작 표구에 주목하였다. 즉 서화를 주로 다루었던 한정된 장르의 표구에서 현대의 인포그래픽과 미술, 종로에서 자리잡은 한복입기 등에 표구를 접목시키고 창작된 콘텐츠의 저작권을 관리하고 지속적으로 창의적인 연구를 해야한다는 제안이다. 그러므로 이는 자연스럽게 관리 조직과 연구체계 대한 고민으로 이어졌다. 프로젝트는 이와 관련된 내용의 인터뷰형 다큐(24분)를 제작하여 대중들의 관심과 환기도 시도하였다. ● 이번 심포지엄은 지희승 한지작가가 표구의 형식과 한지로 조합한 자신의 창작에 대한 보고와 표구 자체만으로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창작 표구의 가능성을 예측해 본다. 그리고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김용신 운경표구사 대표는 예전의 아름다웠던 고즈넉한 인사동의 정서와 한국표구협회 회장 시절 추진했던 인사동 표구사들의 소망인 표구장인들의 공동작업실에 대한 경험담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또한 지정 토론으로 나선 김천일 전 목포대 교수며 2021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운영위원장은 수묵화에 있어 표구의 중요성과 미래의 작품들을 위해서라도 장기 보존이 필요한 표구의 존속과 발전에 대한 중요성을 지적할 것으로 보인다. 그 외 이진수(수아당 표구사) 손용학(묵호당 표구사) 한국표구협회 배종남(노송 표구사)회장등 표구사 대표가 참여를 하였고 최금수 네오룩 이미지올로기연구소 소장의 비물질 이미지에 대한 관리등 작품과 기술적인 홍보와 관련된 경험담이 추가 되어 심도를 높일 것으로 예측된다. ■ 배인석

일정 - 발제1: 표구의 가능성 창작표구 보고            지희승(한지작가) - 발제2: 인사동 표구의 활성책            김용신(운경표구사 대표) - 지정토론            김천일(2021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운영위원장)            이진수(수아당표구사 대표)            배종남(한국표구협회 회장)            손용학(묵호당표구사 대표)            최금수(네오룩 이미지올로기연구소 소장)   · 사회: 배인석(공간어쩌다보니 대표)

Vol.20211208f | 현대 표구의 가능성과 창작표구-심포지엄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