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이 조각조각

최영인展 / CHOIYOUNGIN / 崔榮仁 / video   2020_1228 ▶ 2021_0111

최영인_언니의 산_단채널 영상_00:01:06_2020 youtu.be/9zEHgrD8UmQ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네오룩 아카이브 Vol.20181014d | 최영인展으로 갑니다.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작가에게 질문을, 관객님께 답변을 영상 게재기간 / 2021_0110 ▶ 2021_0111 이메일 / [email protected] 이메일을 통해 영상 작업에 관한 질문을 받습니다. 1월 8일 오후 9시까지 보내주신 질문으로 답변 영상을 제작하여 위와 같은 일시에 게재할 예정입니다.

주최,기획 / 최영인

관람시간 / 12월 28일 09:00pm~1월 11일 09:00pm

온라인 전시 www.youtube.com/channel/ UCFPjur4fR3PnsQ8O4DE3FbA

장난이 조각조각에 대하여 ● 한 해 동안 조금씩 정리하고 형태를 갖도록 진행시켰던 작업들이 있다. 메모 같은 성격으로 작업실에 쌓여 있던 글귀와 조각을 모아 2020년의 종무식을 가지려 한다. 심심풀이로 지나갈듯한 조각과 설치의 이야기를 4개의 싱글 채널 비디오로 관객들과 함께 보고자 온라인 스트리밍을 기획했다. ● 영상 「언니의 산」은 점점 녹아가는 빙산의 면적을 비교한 사진, 굉음을 내고 녹아내리는 빙하의 순간을 찍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의 관광지 영상, 그리고 최수인 작가의 페인팅에서 등장한 산 모양의 이미지 등에 관한 메모에서 출발한다. 녹으면 안 될 것이 녹아내리고, 악조건에 대답하는 동적 이미지의 산. 산의 대답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상대와의 관련을 「언니의 산」에서 만들어 보았다. ● 한자가 갖는 다의(多義)의 정도가 초과 상태에 이른 획의 뭉치가 하나의 문장처럼 놓여 있다. 미래의 예언을 서두로, 여러 개의 산을 소유한 두 형제의 대화가 시작된다. 상태가 좋지 않은 산이 형님의 것이라 말하는 아우와 그 말에 의문을 품는 형님. 대화의 주체가 아닌 하나의 면적으로 보이는 판板이 보인다.

최영인_일하러 가는 길_단채널 영상_00:02:36_2020 youtu.be/VqK0oaogQvU
최영인_일하러 가는 길_단채널 영상_00:02:36_2020 youtu.be/VqK0oaogQvU

영상 「일하러 가는 길」에서 중심이 되는 조각으로 나오는 「일하러 가는 손_혼합재료_65x21x2cm_2020」의 작동을 보여주고 있다. 손 씻기와 돌봄으로 보았던 영유아의 손 그리고 작업실 주변으로 위치한 공장의 장갑 낀 손에서 여러 해를 거친 활동과 반복에서 손의 형태를 잃어버려도 계속되는 노동에 관한 (일하는 손이 위치할 환경에 관한) 상상의 글귀와 형태 작업이다. ● 멀리 있어 작아 보이는 오브제의 손짓이 신호를 주고받는 일을 잘하기 위한 쓸모와 함께 구조의 주름이 모여 과녁으로 보일 수 있을 상황들이 일을 전달하는 상급자의 말투와 함께 엮여 나온다.

최영인_마지막 배달_단채널 영상_00:01:57_2020 youtu.be/a1FsxCNtpiw
최영인_마지막 배달_단채널 영상_00:01:57_2020 youtu.be/a1FsxCNtpiw

「마지막 배달」은 휴일인 크리스마스에 맡은 마지막 업무를 수행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임금에 관한 생각과 하루의 마무리를 보여주는 마지막 배달이 제작되는 과정 속 주인공의 생각과 풍경을 조각과 설치로 담은 작업이다. ● 주인공의 심리에 가까이 있는 입체 「원통_혼합재료_10x10x30cm_2020」은 통을 화폐로 보이는 조각들을 옆에 두고 담는다. 「원통」이 물건을 받치는 모습과 가치 있는 물건을 지닌 모습 그리고 하나의 물건이 제작되는 과정 중 열기를 만들기 위해 숯으로 쓰이는 세 가지 역할이 자막과 함께 보인다.

최영인_송편_단채널 영상_00:01:21_2020 youtu.be/OYz9-ztjaoM
최영인_송편_단채널 영상_00:01:21_2020 youtu.be/OYz9-ztjaoM

고성 산불과 집중호우. 피해와 복구의 상황 속에서 어렵게 추석을 준비하는 상황이 왔다. 추스름에 관한 작은 조각은 어떤 형상일까? 사람 속에서 일어날 복구에 관한 작은 형태를 생각하며 영상 「송편」을 작업했다. ■ 최영인

Vol.20201228c | 최영인展 / CHOIYOUNGIN / 崔榮仁 / video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