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Power

인경展 / INKYEONG / painting   2020_0819 ▶ 2020_0901 / 일,공휴일 휴관

인경_small power-i.p_핀, 혼합재료_30×30cm_2020 인경_small power-i.d_핀, 혼합재료_30×30cm_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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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경 블로그_blog.naver.com/toa772

초대일시 / 2020_0819_수요일_04:30pm

주최 / 우신보석감정·연구원

관람시간 / 10:00am~06:00pm / 토요일_11:00am~06:00pm / 일,공휴일 휴관

아트스페이스 W ART SPACE W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 32-1 우신빌딩 우신보석감정 ·연구원 종로점 B1 Tel. +82.(0)2.778.5944 www.wooshinlab.com www.instagram.com/art_space_w blog.naver.com/wgk1979 www.facebook.com/wooshingemlab

우신보석감정·연구원에서 운영하는 아트 스페이스 W에서 '핀'이라는 소재를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예술세계를 만들어가는 인경 작가의 "Small Power展"을 선보입니다. ● 인경 작가는 각박한 도시, 치열한 생존의 하루, 불투명한 미래 등 답답한 현실 속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일어서는 우리들의 모습을, 길가에 질긴 생명력으로 움트는 잡초의 모습과 핀이라는 소재를 이용하여 작품으로 풀어 냅니다. 핀은 임시적으로 천과 천을 연결해 주는 공산품으로 특별하지 않으며 작은 크기에 뾰족하지만 잘 변형되는 흔한 일상의 물건이며 사용 후 버려지면 눈에 잘 띄지 않는 존재감을 가지고 있지만 그러한 모습이 우리의 모습과 닮아 있다고 작가는 이야기합니다. ●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작은 존재들이 사회를 구성하고 변화시키는 주체로서 현재와 같은 어려움 속에서 꿋꿋이 버티며 살아가는 것, 그리고 희망찬 내일을 만들어가는 현재 우리들의 모습이 현대 대중문화 속 히어로의 모습과 다르지 않음을 작품을 통해 새롭게 표현한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는 전시입니다. ■ 아트스페이스 W

인경_2.small power-SM.pl_핀, 혼합재료_90.5×90.5cm_2020
인경_3.small power-SM_핀, 혼합재료_90.5×90.5cm_2020

길을 가다 딱딱한 콘크리트 벽을 뚫고 나오는 잡초를 본 적이 있다. 강한 콘크리트의 좁은 틈으로 어떻게든 살아보려는 모습은 나에게 강한 에너지로 다가왔다. 그 생존의 힘은 꼭 나의 모습과 우리들의 모습처럼 닮아 있는 듯 하다. 각박한 도시, 생존의 하루, 불투명한 미래! 다 콘크리트처럼 답답하고 갑갑하다. 답답하고 갑갑한 곳에서도 희망을 비집고 일어서는 잡초의 모습을 핀으로 말하고자 한다. ● 핀은 천과 천을 이어주는 임시적인 연결로 생산된 공산품으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보잘 것 없는 물건이다. 이러한 흔하고 보잘 것 없는 핀은 현재 살아가고 있는 나의 모습이 아닐까? 라는 생각에서 작품의 재료 시작이었다. 그것은 딱딱하고 뾰족하지만  잘 구부려지고 약하며, 잘 보이지 않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 겉으로는 강해보이지만 보잘 것 없이 약한 존재이며, 작아서 보이지 않는 나의 속성과도 닮아 있다.

인경_4.small power-a.pl_핀, 혼합재료_20×20cm_2020
인경_5.small power-V.pl_핀, 혼합재료_92×92cm_2020

핀이라는 소재는 '나'이면서 우리들이다. 너무 흔한 일상물건이며 쓰고 버려지며 잘 보이지도 않는 그런 물건! 그런 존재! 하지만 이러한 작은 힘들이 모였을 때 어떠한 파괴력을 가지고 있는지는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들은 알게 되었다. 한 명 한 명 개인들이 모여 강력한 힘을 발휘했듯 핀 하나하나가 모여 강력한 힘을 만들 수 있다. ● 갑갑한 현실의 콘크리트를 뚫고 나오는 잡초의 이미지를 히어로 상징이미지와 연결하여 현재 미래가 보이지 않는 현실이지만 이를 이겨내고 일어서는 우리 자신들의 히어로적 모습을 표현하고자 한다.

인경_6.small power-cm.pl_핀, 혼합재료_90.5×90.5cm_2020
인경_7.small power-w.pl_핀, 혼합재료_53×66cm_2020

이번 Mix 작품들의 pin +plants들은 서로 엉기어 하나의 덩어리로 존재하는 풀의 형태를 볼 수 있다. 서로 경쟁하듯 자라면서 새로운 형태를 만들고, 그 형태들의 덩어리로 나의 감정들의 형태들도 드러나게 된다. ● 또한 작업을 하면서  친숙한 이미지 ( 캐릭터, 마크..)도 믹스 해보았다. 조금은 어려운, 소통하기 힘든, 핀 작품을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이미지로 표현하면 좋을 것 같아 시도해 보았다. ● 다음 전시에는 이러한 친숙한 이미지를 주제로 대중들과 소통하게 될 것이다. ■ 인경

Vol.20200819b | 인경展 / INKYEONG / painting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