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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후원 / 강원도_강원문화재단
관람시간 / 10:00am~06:00pm
치악예술관 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331 Tel. +82.(0)33.763.9114
외부 모습이 사라진 뒤에도 감각의 경험이 지속되어 나타나는 상. 눈을 감아도 그 기억의 상이 나타나는 지워지지 않는 과거 기억의 잔상, 경험 등의 색 구성을 모아두었다가 그 색을 색깔 띠로 만들어놓고, 물체의 색은 완전히 빼고 본질적 의미마저 제거한 후 면적과 각을 나누고 새로운 색을 입혀서 나만의 또 다른 의미를 가진 물체로 재탄생한다.
꿈꾸는 미로는 어느 곳 으로 가면 막혀있고 꼭 정해진 곳으로만 가는 것이 아니라 막혀진 곳의 문도 열 수 있고 또 스스로 다른 길도 만들 수 있는 상상의 미로이다. 우리가 꿈꾸는 새로운 길을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의 길을 나타낸다.
샹들리에의 굴곡진 가지들이 경주용 트랙이 되어 불빛을 향해 질주하는 자동차의 모습들...여러 가지 주변의 자연물들을 재해석해서 패턴화시킨 꿈꾸는 미로, 희망사다리, 빛, 보석 꿈. 연결하기_연결되기, realization 등을 통해 가능성이 현실이 되는 무한한 확장의 경험을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 서지희
Vol.20180928b | 서지희展 / SEOJIHUI / 徐知希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