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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갤러리 팔레 드 서울 신진작가공모展
관람시간 / 10:00am~07:00pm
갤러리 팔레 드 서울 gallery palais de seoul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10길(통의동 6번지) 이룸빌딩 B1 Tel. +82.2.730.7707 palaisdeseoul.com blog.naver.com/palaisdes
현실과 상상 사이에 존재하는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를 꿈꾸며 즐거운 상상의 여행을 떠나보려 한다. ● 불가능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가능하다 믿고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처럼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맘껏 놀아보는 것,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유쾌한 경험이 될 것이다. ● 샹들리에의 굴곡진 가지들이 경주용 트랙이 되어 불빛을 향해 질주하는 자동차의 모습들... 상들리에 보석들에 매달려 미처 경주를 시작하지 못하고 있는 자동차들을 바라보며 아직은 싹을 틔우지 못한 씨앗의 가능성을 상상해 본다.
가능성 찾기는 상상에서부터 시작한다. ● 상상은 미래를 부르고 미래를 만들어내는 힘을 가지고 있다. 상상을 하면서 익숙하거나 또는 새로운 과거로의 꿈을 꾼다. 상상을 통해 부족한 것은 채우고 넘치는 것은 비워가며, 옳은 것은 살리고 나쁜 것은 잘라내면서 점차 상상의 열매가 익어간다. ● 당장 미래를 볼 수 없더라도, 과거로부터 오늘까지 꿈꿔왔던 엉뚱하고 신비한 상상의 세계가 우리들을 미래로 이어주는 가능성의 씨앗을 품어주는 토양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샹들리에는 어떤 곳의 중심에서도 불을 밝힌다. 천장에 매달아 드리우는 꽃장식 또는 여러 가지 모양의 촛대나 등불대를 연결하여 가장 높은곳에서 환히 밝히며 마음의 중심을 표현한다. 가능성의 가장 중요한 소재로 아이들의 모습으로 대변하기 위해 아이들이 즐겨노는 작은 미니자동차를 이용하였다. 물체의 색은 완전히 빼고 본질적 의미마저 제거한 후 면적과 각을 나누고 새로운 색을 입혀서 나만의 또 다른 의미를 가진 물체로 만든다.
밝은 흰 빛이 프리즘을 통과해서 스펙트럼을 만들 듯, 작가의 눈을 통해 나눠지는 새로운 색깔 띠의 스펙트럼으로 색상이 구성된다. 그것은 작가의 기억 속에 남겨진 색의 잔상을 통해 만들어진다. 가까운 주변의 색부터 멀리 여행을 다녀온 장소의 색... 작가 본인이 자주 들르는 곳(과거 기억의 잔상), 경험 등의 색구성을 모아두었다가 그 색을 색깔 띠로 만들어놓은 후 입히면 나만의 기억을 지닌 새로운 물체로 재탄생한다. ■ 서지희
Vol.20160105b | 서지희展 / SEOJIHUI / 徐知希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