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순간의 끝

조성배展 / CHOSEONGBAE / 趙成培 / painting   2017_0207 ▶ 2017_0212

조성배_숲길_캔버스에 유채_162.2×97cm_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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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 / 2017_0207_화요일_06:00pm

관람시간 / 11:00am~07:00pm / 일요일_02:00pm~07:00pm

사이아트 도큐먼트 CYART DOCUMENT 서울 종로구 안국동 63-1번지 Tel. +82.(0)2.3141.8842 www.cyartgallery.com

나에게 있어서 풍경은 하나의 이미지로써 주관적인 사건의 발생을 암시하고 격정적인 감정(Pathos)을 불러일으키는 요소이다. 나는 일상-육체적 피곤함으로 인해 의식(이성)이 힘을 잃었을 때, 어떤 사람에게 연민을 느끼고 마음을 주어서 마음이 비워져 있을 때, 목표를 세우고 성취한 뒤 공허한 마음이 들 때, 삶의 기쁨과 고통의 순간에 마주하게 될 때 등-에서 느끼는 감정을 길을 걷다 기대하지 않았던 순간 우연적으로 마주하게 되는 풍경에 투영하여 표현한다.

조성배_겨울잡초_캔버스에 유채_91.2×72.7cm_2017
조성배_여름날-청계천_캔버스에 유채_91.2×72.7cm_2017
조성배_가을-산_캔버스에 유채, 아크릴채색_162.2×260.6cm_2016
조성배_파도-강릉해변_캔버스에 유채_91×116.8cm×3_2016
조성배_파토스의 풍경_캔버스에 유채, 아크릴채색_24.5×24.5cm×2_2016
조성배_파토스의 풍경 6_캔버스에 유채_24.2×33.4cm_2016
조성배_파토스의 풍경 4_캔버스에 유채_22×27.3cm_2016
조성배_파토스의 풍경 3_캔버스에 유채_22×27.3cm_2016

이것은 일상의 사건과 사물들을 통해 감각하는 세계이며 이성과 직관사이에 존재하는 이미지이다. 이러한 이미지를 감각하는 순간, 그 인상을 사진기로 기록하고 사진 이미지와 그 순간의 기억을 캔버스에 투영하여 그림과 같은 풍경으로 치환한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치환된 풍경이미지는 헤라를 이용해 물감을 뒤섞는 추상적 방식과 이미지의 투영을 통한 재현적 방식의 혼합을 시도한 결과이며 나의 의도와 우연적 표현들이 뒤섞이며 만들어진 열린 풍경이다. 하나의 열려있는 풍경은 작품을 보는 각자의 경험과 해석의 틀에 따라 어딘가 존재하는 풍경으로 볼 수도 있고 이성의 한계를 초월하여 감각을 자극하는 낭만적인 풍경으로 볼 수도 있다. ■ 조성배

Vol.20170207d | 조성배展 / CHOSEONGBAE / 趙成培 / painting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