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네오룩 아카이브 Vol.20151115f | 이찬민展으로 갑니다.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1:00am~07:00pm / 월요일 휴관
갤러리 화인 GALLERY FINE 부산시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287 씨클라우드 호텔상가 111,112호 Tel. +82.(0)51.741.5867 www.galleryfine.net
때로 어느 순간은 철저하게 확고한, 그러나 유한한 일의적(一意的) 경계 속에서 교차된 망각의 성스러운 고백처럼 다가온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려해야만 하는 점은 하나의 작품에는 이 시대를 담는 역사와 함께 그것을 창조한 자, 즉, 개인의 역사를 담고 있다는 점이다. 그 어떤 면에서도 저자를 배제한 책이란 있을 수 없다.
나에게 예술은 아름다움을 만드는 기술이 아니라, 일상의 과정을 통해 자아를 찾아가는 고백의 기록들이다.
인간이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은 끊임없이 희망하고자 하고, 조금 더 나아지고자 하는 본성에 있다. ■ 이찬민
Vol.20161218g | 이찬민展 / LEECHANMIN / 李燦旻 / ceram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