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의 고백

이찬민展 / LEECHANMIN / 李燦旻 / ceramic   2016_1217 ▶ 2016_1225 / 월요일 휴관

이찬민_변화의 시간_불멸의 시선_도자, 오래된 먼지, 책_가변설치_2016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네오룩 아카이브 Vol.20151115f | 이찬민展으로 갑니다.

이찬민 홈페이지_www.leechanmin.com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1:00am~07:00pm / 월요일 휴관

갤러리 화인 GALLERY FINE 부산시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287 씨클라우드 호텔상가 111,112호 Tel. +82.(0)51.741.5867 www.galleryfine.net

때로 어느 순간은 철저하게 확고한, 그러나 유한한 일의적(一意的) 경계 속에서 교차된 망각의 성스러운 고백처럼 다가온다.

이찬민_교차된 망각의 성스러움_도자_45×25×25cm_2016
이찬민_일의적(一意的)인 관계_도자_가변설치_2016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려해야만 하는 점은 하나의 작품에는 이 시대를 담는 역사와 함께 그것을 창조한 자, 즉, 개인의 역사를 담고 있다는 점이다. 그 어떤 면에서도 저자를 배제한 책이란 있을 수 없다.

이찬민_통상적 시선의 일방적 해석_도자_20×10×5cm_2016
이찬민_평소와는 다른, 다의적 행위의 경계_도자, 오래된 액자프레임, 구겨진 종이_가변설치_2016

나에게 예술은 아름다움을 만드는 기술이 아니라, 일상의 과정을 통해 자아를 찾아가는 고백의 기록들이다.

이찬민_노을 진 성스러운 검은 하늘_도자,_가변설치_2016
이찬민_철저하게 확고한, 그러나 유한한_도자_70×50×30cm_2016

인간이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은 끊임없이 희망하고자 하고, 조금 더 나아지고자 하는 본성에 있다. ■ 이찬민

Vol.20161218g | 이찬민展 / LEECHANMIN / 李燦旻 / ceramic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