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씨앗

배나무展 / BAENAMOO / 裵나무 / painting   2016_0602 ▶ 2016_0608

배나무_무제1_캔버스에 한지, 마끈, 성서_90.9×72.7cm_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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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1:00am~07:00pm

아트스페이스 퀄리아 ART SPACE QUALIA 서울 종로구 평창11길 41 Tel. +82.2.379.4648

씨앗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식물이 아닌 씨앗... ● 머리를 땋듯 땋아 올린 작업 속 한지는 시간이 지나면 빛을 바래고, 먼지가 쌓이고 자연스레 썩어갈것입니다. 그것이 좋습니다. 자연스러운 것이 좋습니다. ● 씨앗은 ...저로서는 감당하기 힘든, 온유하고 처절한 생명입니다. 저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다 안다고 말하는 것은...폭력입니다. ● 광야를 걷는 소경이 또 한번 날개짓을 합니다. 날마다 죽고, 날마다 새롭게 태어나기를 소망합니다.

배나무_무제2_캔버스에 성서, 한지, 마끈, 거울_116.8×91cm×2_2016
배나무_무제3_캔버스에 성서, 한지, 마끈_90.9×72.7cm_2015
배나무_무제4_캔버스에 성서, 한지, 마끈_90.9×72.7cm_2016
배나무_무제5_캔버스에 성서, 한지, 마끈_90.9×72.7cm_2015
배나무_무제6_캔버스에 성서, 한지, 마끈_90.9×72.7cm_2015
배나무_생명_캔버스에 성서, 한지, 아크릴채색_40.9×31.8cm_2016
배나무_비밀의 빛_캔버스에 성서, 한지, 아크릴채색, 거울_25.8×17.9cm×2_2016

손바닥 사이 사이 거울을 붙였습니다. 몸 속으로 스며드는 빛...삶 안으로 뚫고 나오는 빛을 담아 내고 싶었습니다. ■ 배나무

Vol.20160603c | 배나무展 / BAENAMOO / 裵나무 / painting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