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네오룩 아카이브 Vol.20151007d | 채수임展으로 갑니다.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0:00am~07:00pm
아라아트센터 ARA ART CENTER 서울 종로구 인사동9길 26(견지동 85-24번지) B1 Tel. +82.2.733.1981 www.araart.co.kr
경험과 이성적 판단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순간이 있다. 시간의 이름으로 무한 반복되는 그것은 자신의 자리에서 침묵할 뿐 어떤 이해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주유소 Gas Station」의 풍경과 「비플렛 메이저 B flat Major」의 대상 없는 일상의 장면들은 어쩌면 지루하다. 사로잡을 것이 없어 이름조차 붙일 수 없다.
아무 것도 아닌 순간으로 존재조차 부정되어 버린, 그러나 분명한 아름다움으로 있었던 것들에 대하여. ■ 채수임
Vol.20151025b | 채수임展 / CHAESOOIM / 蔡洙任 / photograp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