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네오룩 아카이브 Vol.20110909d | 전미경展으로 갑니다.
초대일시 / 2015_1023_금요일_06:00pm
관람시간 / 10:30am~07:00pm / 일요일 휴관
미광화랑 MIKWANG GALLERY 부산시 수영구 광남로172번길 2(민락동 701-3번지) Tel. +82.51.758.2247 www.mkart.co.kr
그냥 수면의 흐름에 나를 맡긴다. 종종 바다의 소리가 들린다. 내가 그리고 있는게 아니라, 바다가 나를 통해 얘기 하는 것 같은, 묘한 경이로운 순간을 만난다. 수면 위의 빛의 생사(生死)를 캔버스에 담아 가둔다. '빛나는 영원한 순간'이다.
꽤 많은 시간, 바다를 그려 왔다. 나에게 바다는 가장 몰입이 잘 되는 대상이다. 바다를 그릴 땐, 아무것도 의도하지 않는 내가 좋다. 턱없이 많은 시간을 들여 수를 놓듯 기록한다. 세상살이와 거꾸로 가는 쾌감이 있다. ● 바다의 빛을 채집하러 다니며 만났던 상념과 몽환의 풍경(風,景-바람,빛)들. 이 작품들 앞에서 그때, 그 곳에 쭈그리고 앉은 나를, 다시 만난다. ■ 전미경
Vol.20151023i | 전미경展 / JEONMIGYEONG / 全美敬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