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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블로그_blog.naver.com/parksm84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1:00am~06:00pm / 공휴일 휴관
청림갤러리 CHEONGRIM GALLERY 경기도 광명시 철산로 36 알렉스타워 9층 Tel. +82.2.2687.0003 www.gcr.kr
Enjoy the freedom ● 자유로운 세상 같지만 억압과 누름이 많은 세상이다. 나를 표현하지 못하고 상대방을 인정하지 못한다. 그래서 좋지 않은 형태로 표출이 되어 다른 사람에게 해를 주기도 한다. 길거문화에는 자유로운 것들이 많지만 그 안에 부적절한 것들이 보여 졌기에 사람들의 시선이 좋지 않기도 한다. 그러나 좋은 면들을 보면 그 안에 긍정적인 에너지들이 무한하다고 생각한다. 이전에 표현했던 힙합음악을 시작으로 이번에는 스케이트보드(skateboard)를 표현하면서 자유로운 것들을 표현하고 있다. 내가 잘 타지는 못하지만 보드타는걸 보면서 자유로움을 많이 느낀다. 스케이트보드를 보고, 타면서 느낀 자유로움을 그림에 담아본다. 그림에 나의 자유로움을 담아본다.
조화 ● 사람과 사람 자연 동물이 조화를 이루어 삶이 이루어지고 살아가게 된다. 혼자서는 살아가기 어렵고 이내 사라진다. ● 색은 다양하고 상상력을 갖고 있다. 사람들이 알고 있는 기본적인 색들이 있다. 오래전부터 사용된 알게 된 색들은 몇 가지 없었지만 색에 관심을 갖고 연구한 사람들에 의해서 수많은 다양한 색이 발견 되었다. 지금시대는 다양한 색을 알게 되고 다양한 색을 사용하고 있다. 다양한 색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처럼 사람도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람의 수도 증가하고 사람에 대한 연구도 많아 졌다. 시대가 변하고 발전하면서 직업들도 다양하게 많아졌다. 그러면서 다양한 성격을 가진 사람도 많아졌다. 예전보다는 자신을 표현하는 사람이 많아져 다양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사람도 있다. 나는 이런 다양한 사람의 성격과 개성을 색과 연관을 지어 표현하였다. 그리고 내 그림에 다양한색을 가진 나무로 표현하였다. 내 그림에 표현된 나무는 각각의 사람이다. 사람들은 다 다르다 성격도 생각도 다르다. 그래서 저마다의 색깔이 있다. 색이 진하기도하고, 흐리기도 하고, 또는 비슷하기도 하다. 서로 어울리기도 하고, 어울리지 않기도 한다. 그래서 색이 다양하게 많이 모이면 서로 조화를 이루어 아름답기도 하지만 부조화를 이를 수도 있다. 나는 예전에 음악과 색은 공통점이 있고 느껴지는 것들을 색으로 표현하고 논문을 썼다. 음악은 사람들을 하나로 만들어 준다. 때론 감정을 자극하기도 한다. 슬플 때나, 기쁠 때나, 힘들 때나, 우울하거나 즐겁거나 음악과 함께하면 힘이 되기도 하고 향수를 불러 옛 생각을 떠올리기도 한다. 내 그림에 표현된 인물들은 뮤지션이고 흑인음악을 하는 사람들이다. 흑인음악은 아프리카에 뿌리를 두고 있다. 흥겨운 리듬에 사람들이 하나가 된다. 미국으로 오게 된 흑인들은 어렵고 힘든 상황을 음악으로 서로 위로하고 아픔을 이겨내고 하나가 된다. 점점 발전되고 다양해진 흑인음악은 대중음악의 많은 부분에 기반이 되고 영향을 주고 있다.
사람은 혼자서 살아가기 어렵다. 도움도 받고 도움을 준다. 가족이나 친구, 동료, 이웃 등에게서 도움을 받고 도움을 준다. 나무와 꽃과 풀과 흙과 돌 물 등이 함께 어우러져 숲을 이룬다. 그 안에 동물과 물고기 곤충 등이 함께 산다. 사람도 가족이 어우러지고 이웃이 친구가 동료가 어우러져야 사회가 형성되고 나라가 이루어진다. 서로 조화롭게 잘 어우러지는데 필요한건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사랑이 없다면 다 무너지고 황폐해지고 자신만 외로이 남게 된다. 자신도 사랑하고 서로 사랑해야한다. ■ 박성민
Vol.20151018c | 박성민展 / PARKSUNGMIN / 朴成旻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