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후, 여행 전 A journey after, a journey before

황인기展 / WHANGINKIE / 黃仁基 / painting   2015_0410 ▶ 2015_0613 / 일요일 휴관

황인기_여행 후, 여행 전展_우민아트센터_2015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네오룩 아카이브 Vol.20110503a | 황인기展으로 갑니다.

초대일시 / 2015_0410_금요일_05:00pm

교육 프로그램 / 2015_0501 ▶ 2015_0531 수,토요일 01:00pm~02:00pm * 평일 사전예약 시 요일변경 가능

후원 / 우민재단

관람시간 / 10:00am~07:00pm / 일요일 휴관

우민아트센터 WUMIN ART CENTER 충북 청주시 상당구 사북로 164 우민타워 B1 Tel. +82.43.222.0357 www.wuminartcenter.org

우민아트센터는 2011년 9월 2일 개관 이후, 지역문화예술을 위한 공공적 기여와 창의적 소통을 위한 인터-로컬 뮤지엄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그 중 '충북연구와 미술'분야는 기존 지역 연고를 지역 관계성으로 새롭게 접근하고 확장하려는 연계하려는 시도이며, 2012년 주제기획『집합적 멜랑꼴리』, 2014년 기획초대『임충섭 개인전』에 이어 2015년 기획초대『황인기 개인전』으로 진행합니다. 황인기는 1951년 충주 출생 이후 서울대학교와 프랫 인스티튜트를 졸업하고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2002),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참여(2003)를 거쳐 아르코미술관 대표작가 (2011) 등으로 한국현대미술의 대표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작가는 전통산수화를 재해석, 과거의 시간을 현재로 이동시켜 자연과, 도시, 정신과 물질, 동서양의 사고를 공존, 재탄생 시킨 '디지털 산수' 계열의 작업들과「내일이면 어제가 될 오늘」이후 고민하고 있는 동시대 대중.소비 문화의 가치를 시간성으로 환유하며 통시적 시간성을 제시한 작업등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여행 전, 여행 후』에 대해 작가는 산수가 현재의 삶에서 우러나왔고 다른 하나는 죽음으로 향하는 삶에 대한 고찰에서 나왔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 우민아트센터

황인기_여행 후, 여행 전展_우민아트센터_2015
황인기_여행 후, 여행 전展_우민아트센터_2015
황인기_여행 후, 여행 전展_우민아트센터_2015
황인기_여행 후, 여행 전展_우민아트센터_2015
황인기_여행 후, 여행 전展_우민아트센터_2015
황인기_여행 후-산 A journey before_mountain_플라스틱 블럭_269×576cm_2015
황인기_오래된 바람-금강내산 2 A old Breeze- Mt.Diamond 2_182×256cm_2014

소풍이란 말을 자주 썼던 적이 있다. 건듯 왔다 건듯 가는 게 전부라는 생각에서. 10년을 출생지(충주)에서 보내고15년을 상경해서 보낸 다음 십 여년 타국을 떠돌다 다시 서울서 10년을 보냈다. 그 이후 20년째 산골의 인적 드문 곳(옥천)에서 살고 있다. 그림은 살면서 나오고 사는 데서 나온다. 내겐 그렇다. ● 근래 종내 죽음에 다다른 다는걸 새삼 되뇌이고 있다. 그리고 죽으면 아무것도 없고 아무것도 아닌, 그야말로 궁극적인 무로 환원되는 것이다. 이걸 안고 사는 거다. 그래도 이따금씩 신선들의 놀이터를 기웃거리고 싶은 마음과 꽃 피는 봄을 기다리는 마음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 전시는 양분된 모습을 띌 것 같다. 하나는 그간 해오던 "digital 산수"의 연장에 놓인 것이고 다른 하나는 "내일이면 어제가 될 오늘"이란 타이틀로 전시했던 작품 계열에 기인한다. 어쩌면 하나는 현재의 삶에서 우러나왔고 다른 하나는 소실로 향하는 여정과 삶의 허접함에서 나올지도 모르겠다. (2015) ■ 황인기

Vol.20150410i | 황인기展 / WHANGINKIE / 黃仁基 / painting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