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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 / 2014_0502_금요일_05:00pm
후원 / 서울시_서울문화재단_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관람시간 / 11:00am~06:00pm / 월요일 휴관
쿤스트독 갤러리 KunstDoc Gallery 서울 종로구 창성동 122-9번지 Tel. +82.2.722.8897 www.kunstdoc.com
전시장에 남겨진 껍질 ● 마치 뱀이 벗어 놓고 간 허물, 그것은 "다른 변화"를 암시하고 있어 그 "껍질"만으로도 또 다른 공포를 주기도 한다. 그렇듯 전투기와 전쟁무기는 그 껍데기/허물들을 전시장에 벗어 놓고, 우리 주변 어딘가로 그 실체를 숨기고, 고도의 과학 기술력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듯 발전한 과학과 사회는 한 손에 세계를 바라 볼 수 있는 스마트한 현실을 만들었으나 그 작은 화면 이외의 세상은 등한시 하게 만들었다. 난 이번 작업을 통하여 관객이 그 실체(실체가 아닌 껍데기일 수도 있는 것)들에게 조금 더 관심을 갖고 우리 주변을 바라보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작품은 시대를 반영한다. 작가의 의도와 상관없이." 우리는 수동적 성향으로 교육받고 살아가고 있다. 거시적 시각으로 바라본다면 "개인주의적 시각"의 사각지역에서 소집단 이기주의로 서로 연합하며, 세상을 살아가는 무리가 있다. 그것은 기업일수도 있고, 국가 일수 있다. 이 무리들은 개인의 이득을 위해 더욱 연대를 강화해 나아가고 있다.
묻고 싶다. "우리(지구)는 평화롭게 살 수 없는가? 환경 파괴와 인간의 이해 문제는 해결 할 수 없는 것인가?" ● 개발비 300조원(F-35, 세계 강대국, 중립국8개국에서 개발비 지원)를 투자하여 전투기를 만드는 기술력이라면, 세계를 연결시켜준 SNS를 만드는 생각이라면, 환경파괴에 대한 억제와 굶어 죽는 어린이가 없도록, 전 세계에서 화학 무기가 사라지도록, 이집트의 분쟁이, 제주도의 미군기지 건설이, 평화롭게 해결 될 수 있도록, 우리는 할 수 있지 않을까? ■ 서해근
Vol.20140503g | 서해근展 / SEOHAEGEUN / 徐海根 / install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