始原의 기억 memory of origin

갤러리 산토리니서울에서 오는 6월7일 우종택 교수의 개인전이 열린다. 그간 지필에 대한 연구와 더불어 인간사회의 불안과 고독, 소외를 이야기해 왔던 작가 우종택은 근작에 들어 인간의 내면세계에서 더욱 확장되어진 주제에 몰두하고 있다.

우종택展_始原의 기억_산토리니 서울_2013

우종택展_始原의 기억_산토리니 서울_2013

우종택展_始原의 기억_산토리니 서울_2013

우종택展_始原의 기억_산토리니 서울_2013

우종택展_始原의 기억_산토리니 서울_2013

우종택展_始原의 기억_산토리니 서울_2013

그는 이번전시에서 우리나라 전통 장례의 부분인 상여 장식을 주제로 설치와 회화작품을 발표한다. 예술이 삶을 치유하는 주술적 의미가 있다면 망자의 영혼을 위로하고 악귀로부터 영혼을 보호하는 상여장식 또한 확장된 의미의 예술로 해석한다. 동양적 색채와 더불어 화려한 조형미를 갖춘 이번 작품들은 우종택 작업의 변화된 세계관을 느낄 수 있다. ■ 갤러리 산토리니 서울

Vol.20130608d | 우종택展 / WOOJONGTAEK / 禹鍾澤 / mixed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