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서스 Colossus

반경란展 / BANKYUNGRAN / 潘鏡蘭 / painting   2013_0504 ▶ 2013_0513

반경란_colossus_종이에 연필_50×35cm_2013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네오룩 아카이브 Vol.20120425e | 반경란展으로 갑니다.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0:30am~06:00pm

아카 스페이스 AKA SPACE 서울 종로구 인사5길 29(인사동 194-27번지) 태화빌딩 B1 Tel. +82.2.725.5757

콜로서스Colossus - 인간 이면의 형상을 그리다. ● 고대인들이 사라진 또는 앞으로 다가올 절대적 힘의 대상을 부활시켜 형상화 하는 것을 베르낭(Jean-Pierre Vernant)은 모사물이라 했다. 이 모사물은 기본적으로 비가시적 세계를 보이게 하는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이것은 회화의 시각 이미지가 갖는 중요한 의미와 부합한다.

반경란_colossus_종이에 연필_50×35cm_2013
반경란_silence_한지에 유채_31×24cm
반경란_silence_한지에 유채_31×24cm_2013
반경란_침묵_종이에 연필_39×54cm_2013
반경란_침묵_캔버스에 유채_60×60cm_2012
반경란_콜로서스_한지에 유채_31×24cm_2013

시각 이미지는 실재 사물의 모방, 정신의 환영, 사유의 창조물로, 바라보는 자에 의해 부여된 의미를 담아내며 실체 너머에 존재하는 비가시적 세계로 통하는 문의 역할을 하게 된다. 회화 작업을 통해 인간 이면의 형상을 그리고 실체 너머에 도달하기 위한 시도를 한다. 콜로서스와 같이 거상巨像이고자 하는 인간 본체 너머의 세계를 찾고자 한다. ■ 반경란

Vol.20130506d | 반경란展 / BANKYUNGRAN / 潘鏡蘭 / painting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