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짓기 프로젝트 The Mating Project 2012-1_What's the figure?

오화진展 / OHHWAJIN / 吳和珍 / drawing   2012_0420 ▶ 2012_0428 / 월요일 휴관

오화진_figure 11_종이에 펜, 색연필_각 35×35cm_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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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화진 홈페이지_ohhwajin.com         인스타그램_@ohhwajin_art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후원 / 서울문화재단_서교예술실험센터

관람시간 / 11:00am~08:00pm / 월요일 휴관

서울문화재단 서울시창작공간 서교예술실험센터 SEOUL ART SPACE SEOGYO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6길 33(서교동 369-8번지) Tel. +82.(0)2.333.0246 www.sfac.or.kr cafe.naver.com/seoulartspace @seogyo.center

『짝짓기 프로젝트』는 평소 본인이 생각하는 창작에 대한 2가지관점 에서 출발하게 된 프로젝트이다. '첫째, 영감의 원천부터 완성까지 본능적으로 한다. 둘째, 인생에 운명이 있듯이 작품에도 운명이 있다.'가 그것이다. ● 진짜 창작 이라는 것이 무엇일까? 나에게 있어서 영감의 원천은 무엇인가? 어떤 이는 자연에서, 어떤 이는 적(enemy)에서, 또 어떤 이는 이미 만들어진 작품에서도 영감을 받는다. 모두 의미 있는 창작이겠지만, 나는 작업을 하면 할수록 계획되지 않은 순전히 본능적인 타고난 감각에 의해서 작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진다. 영감의 원천도 최대한 내 스스로에게서 뽑아내고 싶다. 그 영감의 원천이 살아온 나날의 경험과 겹쳐 비록 진부한아이디어가 나올지라도 스스로에게 있어 본능에 충실했다는 결과물을 만들고 싶다. 본능적이고 운명적인 작업을 하고 싶다. 그러한 이유로 최근 몇 년 동안에는 작업을 진행함에 있어서 절대 스케치를 하거나 계획을 하지 않고 시작한다. 매순간 작품과 나는 주어진 상황에 반응하며 작업을 시각화 시켜간다. 작품과 나의 운명을 결합시키며 완성을 향해 나아갈 뿐이다. 이러한 생각에서 출발한 것이 바로『짝짓기 프로젝트』 이다.

오화진_figure 14_종이에 펜, 색연필_각 35×35cm_2012
오화진_figure 10_종이에 펜, 색연필_각 35×35cm_2012
오화진_figure 15_종이에 펜, 색연필_각 35×35cm_2012

『짝짓기 프로젝트』는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작업을 진행해고 있으며 2012년 올해에는 2회의 『짝짓기 프로젝트』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그 첫 번째가 이번 서교예술 실험센터에서 진행하는『What's the figure?」드로잉展 이다. 이 전시는 무작위로 창작한 도형의 운명에 관한 이야기이다.

오화진_figure 17_종이에 펜, 색연필_각 35×35cm_2012
오화진_figure 8_종이에 펜, 색연필_각 35×35cm_2012

여기 0000년 00월 00일 00시 00분 ! 무작위로 내키는 대로 잘래내어 만든 도형이 하나 있다. 몇 분 전까지만 해도 그냥 종이 한 장에 불과했던 것이 한 순간에 '창작의 원천이 되는 역할'로 살아갈 figure가 되어버렸다. 『What's the figure?』 하나의 도형은 창작자의 어떤 시간과 기분, 상황, 조건에 따라 짝짓기 되느냐에 따라 아이의 얼굴로 되기도 하고, 인간의 배가 되기도 하고, 사과가 되기도 하며 운명이 결정되어 진다. 모두다 운명이다! 원래 '짝짓기'란 탄생으로 이어지는 운명의 전초전이지 않은가!! ■ 오화진

Vol.20120420d | 오화진展 / OHHWAJIN / 吳和珍 / drawing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