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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석미 블로그_blog.naver.com/nohseokmee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1부_small people / 2012_0201 ▶ 2012_0212 2부_painting / 2012_0214 ▶ 2012_0227
관람시간 / 월~토요일_12:00pm~06:00pm / 일요일_12:00am~05:00pm
갤러리 담 GALLERY DAM 서울 종로구 안국동 7-1번지 Tel. +82.(0)2.738.2745 www.gallerydam.com
멀리 있는 산 / 아무도 없는 한적한 도로 / 산 / 새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 하지만 곧 물이 있는 곳에 도착할 것이고, / 그곳의 그늘에서 잠시 쉬게 될 것이다.
갤러리 담에서는 2월 시샘달을 맞이하여 노석미의 『you are so brave!』전시를 기획하였다. ● 1,2부로 나눠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 1부에서는 국내외를 다니면서 수집한 천들로 만들어진 인형작업시리즈인 small people이 선보이는데 이는 2004년부터 2012년까지 10여간의 해온 것이다. small people 작업은 각각의 인형은 서로 다른 크기와 색 무늬를 가지고 있어서 하나밖에 없는 인형들이다. 작가는 여기에 개체의 특별함을 위해 각각의 번호도 부여한다. 각각의 인형들은 서로 다른 피부색을 가지고 있으며 얼굴도 그려져 있다. 서로 다른 다양한 무늬의 옷감들을 매치한 모습이 실제상황에서는 어쩌다 시골 장터에서나 볼 수 있는 몸빼바지의 색깔과도 맞아 떨어지는 인형들을 보면 평상이 이와 같은 의상을 하고 있는 작가의 분신일 수도 있을 것이다. 노석미는 small people을 통해서 자신과 소통하고 있는 대상들을 보여주고 있다.
2부에서는 페인팅과 드로잉위주의 평면 작업이 펼쳐질 예정이다. 「두 개의 떡」, 「아침인간」, 「겪지 않은 일」, 「잠도 오지 않는 여름 밤에 피는 꽃」, 「최근에 괜히 슬프지 않으셔요? 」, 「평범하고 다정한 사람」,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장미꽃」, 「뼈저리게 느끼고 있답니다」등과 같이 작품제목이 되곤 하는 텍스트들은 각 작품의 이미지와 함께 쓰여져 있어서 어른들이 쓰는 그림일기일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하지만 작가가 일상에서 느끼는 일들을 그림과 함께 상징적으로 표현해 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작가가 이번 전시를 즈음하여 쓴 시와도 같이 어딘가로 향하여 가고 있는 작가의 현 모습을 담담하게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1부에서는 인형오브제인 small people 1000여 점 가량과 드로잉이 선보일 예정이며, 2부에서는 페인팅 작업 10여 점이 추가로 보여질 것이다. ■
Vol.20120202c | 노석미展 / NOHSEOKMEE / 盧石美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