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류의 초상

김진우展 / KIMJINWOO / 金昣佑 / sculpture   2011_0903 ▶ 2011_1008

김진우_신인류의 초상 - 플라잉맨 4_ 철, 스테인리스 스틸, 알루미늄, 아크릴, 서보모터, LED_130×60×40cm_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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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윈도우展 77

관람시간 / 24시간 관람가능

갤러리 진선 윈도우 갤러리 GALLERY JINSUN 서울 종로구 팔판동 161번지 Tel. +82.2.723.3340 www.jinsunart.com blog.naver.com/g_jinsun.do

디지털 미디어 사회. 현대인들의 소통은 사람과 사람의 마주함이 아닌 스마트폰, 테블릿PC, 소셜미디어의 연결로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작가는 디지털 문명 속에서 진화해 가는 새로운 인류의 모습을 상상한다. 신인류의 초상, 작가가 바라보고 꿈꾸는 인류의 미래, 바로 그것이다. ● 작가는 로봇이나 컴퓨터, 자동차, 비행기 등의 기계와 인간은 서로 다르지만, 그들을 구성하는 각각의 구성 요소는 비슷하다는 생각에서 작업을 시작한다. 예를 들어, 인간의 심장은 기계의 엔진과 같고, 음식은 연료, 뇌는 컴퓨터와 같다고 보는 것이다. 그리고 인간과 같은 생물 뿐 만 아니라 기계와 같은 무생물까지도 끊임 없이 진화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의 작업은 이러한 모든 요소들이 함께 융합되고 어우러져 진화된 형상을 창조한다.

김진우_신인류의 초상 - 플라잉맨 5_ 철, 스테인리스 스틸, 알루미늄, 아크릴, 서보모터, LED_130×60×40cm_2011
김진우_신인류의 초상 - 플라잉맨 6_ 철, 스테인리스 스틸, 알루미늄, 아크릴, 서보모터, LED_130×60×40cm_2011
김진우_신인류의 초상 - 플라잉맨 2_ 철, 스테인리스 스틸, 알루미늄, 아크릴, 서보모터, LED, 페인팅_130×60×40cm_2011
김진우_신인류의 초상 - 스케이터_ 천연가죽, 철, 스테인리스 스틸, 알루미늄, 페인팅_130×60×40cm_2010

인간은 더 이상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동물이 아닌 인간이 만들어낸 인공의 섬, 도시 기계 문명 속에서 존재하고 있다. 하지만 작가는 인류의 이러한 변화를 자연과 분리되고 고립되어 가는 모습이 아닌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본다. 인간이 자연과의 새로운 형태로서 융합을 추구하고, 기계와의 통합으로서 더욱 새로워질 인류의 진화 과정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 ■ 갤러리 진선

Vol.20110908j | 김진우展 / KIMJINWOO / 金昣佑 / sculpture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