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라서 예쁘지

우리 엄마는 참 예쁩니다! 얼굴은 물론이고 마음도 예쁩니다. 그래서 나는 사람들이 엄마 닮았다고 하면 그렇게 기분이 좋을 수가 없습니다. 엄마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면 엄마는 "엄마라서 예쁘지." 하고 웃습니다. 그런 것 같습니다. 내 엄마이니까 예쁜가 봅니다.

조장은_이쁜 내새끼_장지에 채색_100×80cm_2011

조장은_뉘집 자식들인지_장지에 채색_100×80cm_2011

조장은_요리 완전 정복_장지에 채색_91×73cm_2011

조장은_내 소원 아시죠_장지에 채색_60.5×72.5cm_2011

조장은_그대의 행복 나의 행복_장지에 채색_72.5×72.5cm_2011

조장은_엄마라서 예쁘지_장지, 돌에 채색_72.5×60.5cm_2010

2011년 봄, 서른이 다 되어가는 딸에게 아직도 모든 것을 내어주는 나의 엄마와, 세상의 모든 엄마들에게 이 고백을 보냅니다. "엄마가 제일 예뻐!" ■ 조장은

Vol.20110424h | 조장은展 / CHOJANGEUN / 趙章恩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