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티멘탈도 하루이틀

조장은展 / CHOJANGEUN / 趙章恩 / painting   2009_0325 ▶ 2009_0424 / 일요일 휴관

조장은_피가 거꾸로 솟는다_장지에 채색_117×91cm_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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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_2009_0325_수요일_05:00pm

대안공간 충정각 기획_조장은 3rd 그림일기展

관람시간 / 11:00am~06:00pm / 일요일 휴관

대안공간 충정각 ALTERNATIVE SPACE CHENGJEONGGAK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3가 360-22번지 Tel. +82.2.363.2093 www.chungjeonggak.com

당신의 20대는 어떠했습니까? ● 돌아보면 고동치는 가슴과 넘치는 호기심으로 무언가를 찾아 헤매는 탐험가의 눈으로 세상을 탐색하였고 당치 않는 자부심으로 의욕이 앞서 실수도 곧잘 하던 시절이었다. 한편, 뜨거운 가슴은 설익은 사과의 신맛처럼 가슴 속에 아련히 남아있기도 하다. ● 작가 조장은은 현재 그런 20대를 즐기고 있는 꽃다운 나이의 여성 화가이다. 연애도 일도 척척 해나갈 것 같은 야무진 그녀도 좌충우돌 명랑한 사건들을 벌인다. 일상의 이야기들을 담은 화면 속에서 작가는 연애 문제로 고민하기도 하고, 현실과 이상의 간극사이에서 좌절하지만, 때론 작은 일에서 큰 기쁨을 찾아내기도 한다.

조장은_가랭이 찢어질라_장지에 채색_80×80cm_2009
조장은_개념아 어딨니_장지에 채색_91×72.5cm_2008
조장은_나쁜년_장지에 채색_80×80cm_2008
조장은_미련이 길어서_장지에 채색_108.5×126cm_2009
조장은_쥐뿔도 없어서_장지에 채색_60.5×60.5cm_2008
조장은_안 되는 줄 알면서 왜 그랬을까_장지에 채색_60.5×60.5cm_2009

이러한 리얼 스토리는 현세대를 살아가는 청춘을 대변한다. ● 어린 시절 매일매일 졸린 눈을 비비며 적어야 했던 그림일기... 하지만 시간이 흐른 후 얼굴을 붉히며 펼친 그 속에는 어린 시절 나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작가는 본인의 달콤 쌉싸름한 20대를 기록하려 했을 것이다. 지긋이 나이가 든 후 삶이 닮긴 그림일기를 들춰보며 철없던 그때를 돌아볼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비단, 작가의 이야기만이 아니라 20대를 관통하고 있거나 관통했던 우리들의 청춘일기이다. ■ 대안공간 충정각

Vol.20090328c | 조장은展 / CHOJANGEUN / 趙章恩 / painting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