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展 / LEEHYUCK / 李赫 / painting   2010_1103 ▶ 2010_1109

이혁_afterimage-somewhere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60.6×72.7cm_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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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0:30am~06:30pm

노암갤러리_NOAM GALLERY 서울 종로구 인사동 133번지 Tel. +82.2.720.2235 www.noamgallery.com

afterimage-something ● 고정된 대상뿐만 아니라 순간마다 변화하는 형상의 어떤 것을 통합하여 모든 것들을 볼 수 있다면... ● 작업을 통해 인식된 일상은 일치하지 않는 요소, 반복되어 보여 지는 것, 또는 미미하게 변해가는 것, 이러한 요소들의 충돌에 의한 결합과 지시하는 의미의 혼재에 의한 분해를 통해 실제로 보는 것과 가상의 공간 속에 존재하는 이미지들을 일치시키고자 한다. ● 일치하지 않는, 고정되지 않는 것의 관계에 대한 관심으로부터 일상에서 발견되는 이원적 관계의 모습을 선택하거나 화면 안에 의도적으로 관계를 설정하면서 그것을 다른 모습으로 보고자 한다.

이혁_afterimage-somewhere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60.6×72.7cm_2010
이혁_afterimage-somewhere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12.1×145.5cm_2010
이혁_afterimage-something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16.8×91cm_2010
이혁_afterimage-something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16.8×91cm_2010

계속 어딘가에서 분열되며 어떤 것으로부터 파생된 잉여물이 현실의 모습에서 새로운 결합을 통해 생성된 또 다른 어떤 것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생성되어진 어떤 결과물은 그 자체로서 가치를 가지고자 하는 비의미의 파편들로서 결합되어진다. 결합의 무수한 경우에서 나타나는 이미지의 무한증식을 일정지점에서 제한하거나 계속 진행시킴으로서 조각난 기억들과 펼쳐져 있는 형상들을 재구성하며 어떤 것으로 재현해간다. ■ 이혁

Vol.20101107d | 이혁展 / LEEHYUCK / 李赫 / painting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