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아우라 정기展

아우라에서 기획된 이번 전시는 아우라회원 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전의 젊은 작가들과 관람객의 신선한 소통을 위해 준비된 전시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전시는 아우라회의 회원전을 시작으로 5명 작가의 진솔한 이야기를 한 달 동안 각자의 스토리를 펼치는 소통의 장(場)이 될 것이다. 열흘씩 6가지의 작가들의 이야기와 회원들의 이야기를 층과 부스로 나뉘어 각각의 이야기들을 풀어보는 이야기는 관객과의 유기적인 작은 소통의 작은 가능성을 제시하며 작가의 작업의 시간성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새로운 그룹전시문화의 의미를 산출하려는 프로그램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백선명_핑크빛 꿈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72.5×50cm_2009

박영호_one_캔버스에 유채_90×72cm_2010

민예진_아 현(두번째 잔을 올린다)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60.3×195cm_2009~10

이번 전시에 참여한 5인의 작가 및 회원들은 각각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작업을 관람자와 소통하려한다. 작가의 작업과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이 전시를 계기로 아우라의 미래를 볼 수 있을 것이며 또한 그룹의 여러 가지 기획 또는 프로그램을 통해 그룹전시문화의 신선한 모습을 보여주려는 그룹 아우라의 노력이였으면 한다. ■

Vol.20100807b | 2010 아우라 정기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