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진展 / JEONGHAEJIN / 鄭海鎭 / painting   2010_0511 ▶ 2010_0520

정해진_진실에 대한 오해_비단에 채색, 은박_197×140cm_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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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0:30am~06:30pm

갤러리 더 케이 GALLERY THE K 서울 종로구 관훈동 192-6번지 Tel. +82.2.764.1389 www.gallerythek.com blog.naver.com/gallery_k

정해진은 생활 주변의 일상적이고 평범한 대상의 소재를 정치하고 세심한 물상의 파악과 표현을 끈덕지게 추구하며 공력을 닦아온 탄탄한 표현능력의 소유자다. 최근에는 불교적 테마와 그 기법을 개발하여 비정형적 화면 바탕위에 사실적 기법의 주제를 초점화 함으로 심상적 화면과 현실적 세계의 극명한 대비를 통해 발언의 요체를 집중시키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그녀의 이런 새로운 시도와 그간의 다양한 표현기법의 섭렵이 채색화의 또 다른 독자성을 확보하는데 진일보 할 것으로 기대해본다. ■ 정종해

정해진_make0419_삼베에 채색_25×25cm×4_2010
정해진_make..me_장지에 채색, 혼합재료_80×80cm_2010

깨달음을 위한 수행과정... ● 불두(佛頭)를 소재로 삼고 있는 정해진의 작업은 그 자체로 사변적이다. 불두의 형상도 그러하지만, 한없이 침잠된 화면의 바탕은 관념과 사유의 또 다른 모양일 것이다. 형상을 벗어나 사유를 반영하고, 다시 형상을 드러내 그 사유를 구체화하는 작가의 작업은 시간과 공간, 순간과 영원과 같은 상대적인 가치의 대비와 순환을 통해 현실을 바라보고 있는 것이라 여겨진다. 그는 현실을 직시하거나 응시하는 것이 아니라 그윽한 관조의 시각으로 조망함으로써 그 진폭을 더욱 확장시키고 있다. 그의 작업은 '육안에 의한 객관의 눈'으로 볼 것이 아니라 지극한 '지혜의 눈'으로 읽어 내야 할 대상이다. ■ 김상철

정해진_make & break_장지에 채색, 혼합재료_80×80cm_2010
정해진_비어있음_비단에 채색, 은박_40×40cm_2010

없다. 없다. 없다. 없다. 하다가, 있다. 있다. 있다. 있다. 있다. 있다. 있다. 하다가, 불심(佛心)의 불두(佛頭)가 있습니까? 어디에 있습니까? 하다가, ■ 김정현

정해진_텅빈 나_비단에 채색, 은박_40×40cm_2010
정해진_존재Ⅰ_비단에 채색, 은박_25×25cm_2010

"찬란한 은빛 속에 은폐되어진 불상을 바라보며 나는 평온함을 느낀다." ■ 이정은

Vol.20100509f | 정해진展 / JEONGHAEJIN / 鄭海鎭 / painting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