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나무-참 아름다워라 ● 『꿈꾸는 나무-참 아름다워라』는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감사의 찬양으로 가득한 풍경이며 그 안에 살고 있는 일상의 축복된 삶을 이야기 하고 있다. 십자가가 서있는 꽃밭에 평화롭고 자유로운 새들의 지저귐과, 거친 세상의 거센 물결 속에서 표류하는 위태한 배위에서도 담대함으로 항해하며, 요나를 고래뱃속까지도 데려가 사용하시며 축복의 장이 되게 하시고, 가시면류관의 영광으로 거저 주시는 저 산 밑의 백합처럼, 채우고 채워도 넘치게 채우시며 나누게 하시는 생명의 떡 오병이어의 축복처럼, 구불구불한 맨드라미처럼 미로 같은 삶 속에서도 선한 길로 인도하시며, 평안과 고난 속에서도 은혜의 단비로 흠뻑 적셔주시는 주님 안에서 진정한 자유를 꿈꾸며 오늘도 나의 곁에서 듣고 보고 동행하며 일하고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기꺼이 감사로 찬양한다.

한미연_참 아름다워라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91×116.7cm_2009

한미연_요나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30.3×162cm_2009

꿈꾸는 나무- Life, Love ● 나무는 꽃은 새는 땅은 물은 언제나 어디서나 그곳에 있었던듯하다. 나무는 땅을 의지하고 바람에 몸을 맡기고 하늘을 산책하던 새는 사뿐히가지위에 내려앉아노래한다. 꽃들은 새의 노래에 한껏 아름다움과 향기를바람에 날리고 흐르는 물은 세상의 끝우주에 꿈을사랑을 전한다. 작가는 우주가준꿈과사랑을 모두에게 다시 전하고 모두는 하나로꿈꾸는나무의 거름이 된다. ■ 한미연

한미연_저 산 밑의 백합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16.7×91cm_2009

한미연_풍랑 속 에서도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62×130.3cm_2009

A dreaming tree-so beautiful ● 『A dreaming tree-so beautiful』, a scenery, full of grace of the God and thankful praise to him who created all things in the universe, tells us about our everyday blessed life. In the flower garden the Cross is standing and birds are sing peacefully and freely. The God leads us to a blessed garden just as he encouraged Jonah to sail stout-heartedly even in a drifting ship through high waves and lead him to the inside of Whale's belly he changed into a blessed garden. The lilies in the foot of the mountain remind us that the God wore the crown of Thorns for us and gave us the glory of the crown. The God endlessly blesses us just as he did with the five loaves and the two fish. In our labyrinthine life which seems like a winding cockscomb, he also guides us to a good way and drenches us with sweet rain of grace. Dreaming of enjoying genuine freedom in him, I thank and praise the God who listens to me, watches me, walks with me and works in my everyday life.

한미연_오병이어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16.7×91cm_2009

한미연_은혜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91×116.7cm_2009

A dreaming tree - Life, Love ● It seems that trere are trees, flowers, birds, the earth and the water as they were, always somewhere. The trees reckon the earth, resting on the wind. The birds who are strolling in the sky land softly and sing on the branch. The flowers evaporate their scents and beauties into the sky along with the bird's song. The flowing water delivers dream and love to the universe, the edge of the world. The writer delivers the dream and love given by the universe to us. And we will be the one raising a dreaming tree ■ HANMIYEON

Vol.20091005h | 한미연展 / HANMIYEON / 韓美蓮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