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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 / 2008_0722_화요일_06:00pm
2008 한국문화예술위원회(다원예술 분야) 문예진흥기금지원展
설치미술,총괄기획 / 강효명 사진 / 이규열 음악 / Toby Yim
관람시간 / 01:00pm~07:00pm / 일,월요일 휴관
Art Studio and Gallery HyomKang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40-809번지 Tel. 070.8253.4966
안녕하십니까? 조각가 강효명입니다. 작품을 설치할 합당한 전시장이 준비되지 못하면 구상한 작품을 완성조차 하기 어려운 설치미술의 특성을 고려하여 좀 더 다양한 작품들을 꾸준히 작업하고 발표할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하였던 오픈 스튜디오 형식의 전시가 지난 4월 『Sharing Good News...& Erasing Bad News...』로 시작되었습니다. 그 차기작으로, 역시 전시공간 전체에 설치되어 관객의 체험이 허용되는 작품인 『기분이 좋아지는 숲』을 14번째 개인전 작품으로 발표합니다. 위치상 다소 불편함이 있으시더라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리오며 지난 전시에 다녀가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녹색의 나무 숲 그늘 아래에서 연못에 발을 담그고 시원하게 산책하는 기분을 느끼도록 연출한 관객참여체험 작업으로 설치미술가, 사진가, 음악가가 한 주제로 각자의 분야의 작품을 제작하고 설치미술 작품에 접목하여 새로운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하는 상호협조작업으로 구상되었다. 전체적으로 심신을 새롭게 한다는 주제로 명상과 휴식을 위한 사진들과 더불어 공간이 설치되고 그에 어울리게 작곡된 부드럽고 평안한 음악이 배경에 흐른다. 실제로 관객은 설치된 물에 발을 담그고 신선한 자연 숲 풍경의 사진들과 공간을 감상하며 잔잔한 음악 속에서 더운 여름을 잠시 쉬어갈 수 있다. ■ 강효명
Vol.20080722d | 강효명展 / KANGHYOM / 姜孝明 / sound.install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