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

정지연 회화展   2005_0226 ▶ 2005_0304

정지연_휴식_캔버스에 아크릴_60×70cm_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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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_2005_0226_토요일_06:00pm

비주얼 갤러리 고도 서울 종로구 명륜동 2가 237 아남 주상복합 301-103호 Tel. 02_742_6257

어떠한 상태로 그림을 그렸는지는 설명할 수 있지만 그 다음에 더 큰 무언가를 설명하기란 어렵고도 복잡한 일이다. ● 그림은 나에게 수단이자 목적이다. ● 내가 모르는 나의 어떤 부분을 일깨워주는 수단으로써 그리고 그림자체가 하나의 독립된 목적이 되는 것이다. ● 몇 번의 전시를 해봐도 뚜렸한 그 전시만의 특성을 말하기는 어렵다. ● 단지 그 당시의 내 상태와 그림 하나하나가 갖고있는 정신이 드러나는 것이다. ● 내가있고 그래서 내 그림들이 나오고 내 상태를 벗어나서 홀로 독립되고 나면 더이상 나와는 상관없이 존재하길 바란다.

정지연_방향과 시간_캔버스에 아크릴_95×150cm_2004
정지연_아포리즘_캔버스에 아크릴_110×75cm_2004
정지연_예의_캔버스에 아크릴_50×50cm_2004
정지연_인연_캔버스에 아크릴_125×80cm_2004
정지연_작은침묵_캔버스에 아크릴_65×75cm_2004
정지연_튀어서_캔버스에 아크릴_65×90cm_2004

이번 전시의 그림들 대부분은 시골 집에 있으면서 그린 것들이다. ● 잔잔한 상태를 갈구했고 나의 표류가 더이상 폭풍을 만나는 일이없길 기도했고 혹 그렇게 어려운 일을 겪더라도 내가 가는 길이 초연한 흐름에 맡겨지길 바랬다. ● 그런 상태는 그런 그림을 낳았고 이제 그림들 하나하나가 모두 다른 숨을 쉬길 바란다. ● 2005년 다시 찾은 봄을 환영하며........... ■ 정지연

Vol.20050226b | 정지연 회화展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