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력力Ryuk

2024 문화공간 역 신진작가展   2024_1108 ▶ 2024_1120

초대일시 / 2024_1113_수요일_03:00pm

부대 프로그램 / 흰 뿌리는 기어이 구황해내고

참여작가 김영경_김효주_백하_서종현_신은빈 윤지현_정소희_최유선_한동국_홍은엽

주최,주관 / (사)한국민족미술인협회 춘천지부 후원 / 춘천시 기획 / 강혜윤 디자인 / 미몽

관람시간 / 10:00am~06:00pm

문화공간 역 강원도 춘천시 영서로 2260 남춘천역 1층 Tel. +82.(0)33.252.0731 blog.naver.com/dur-2020 www.facebook.com/103184784838267 @moonhwagonggan

전시 『역력力Ryuk』는 힘을 뜻하는 한자 '력(力)'의 네 가지 다른 음차를 나열하여, 춘천의 신진 작가 10인의 각기 다른 해석을 엿볼 수 있는 전시입니다. 이번 전시는 '힘'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장소적, 사회적, 그리고 개인적 맥락 속에서 어떻게 해석되고 드러나는지를 다각적으로 조명합니다. 참여 작가들은 각자의 예술적 배경과 접근 방식을 통해 '힘'을 시각화하며, 춘천의 자연환경과 문화적 맥락 속에서 개인과 공동체의 다양한 이야기를 직조해냅니다. ● 춘천의 현대 시각예술계는 일상과 역사, 그리고 도시의 특성을 소재로 삼아 작가들이 자신만의 고유한 작품 세계를 펼쳐내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작품을 통해 드러나는 시간과 공간의 흐름은 지역성과 현대성을 결합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예술이 사람과 사람, 과거와 현재를 잇는 다리가 되어 오늘날의 관객들에게 춘천 시각예술의 깊이와 잠재력을 선보이고자 합니다.

김영경_흐르다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30.3×130.3cm_2024
김효주_wanderer_디지털 잉크젯 프린트_118.9×252.3cm_2024
백하_오리가족_아이패드 드로잉_30×30cm_2024
서종현_습관처럼_비단에 채색_162.2×80.3cm_2024
신은빈_역전 Reverse_백자토, 면실_22×24.5×24.5cm_2024
윤지현_Layered_캔버스에 유채_60.6×72.7cm_2024
정소희_명명할 수 없는 풍경 series 1_캔버스에 유채_162.2×133.3cm_2023
최유선_사계절 푸른 너_은박에 채색_41×32cm_2022
한동국_비상구_캔버스에 목탄_63×35cm_2024
홍은엽_클로버_색유리, 색안료_31×23cm_2024

전시 공간인 문화공간 역은 춘천의 문화적 허브로서 지역 예술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는 단순한 시각적 체험을 넘어 작가들의 창의적 역량을 드러내고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또한 관람객과의 소통을 도모하고자 부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하여, 관람객들이 젊은 작가들이 제시하는 '힘'의 다양한 해석을 깊이 이해하고, 지역 문화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 『역력力Ryuk』 전시가 춘천 예술의 담론을 확장하고, 신진 작가들의 작업이 지역 사회와의 연결 고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이 전시가 춘천 시각예술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역력力Ryuk展_문화공간 역_2024
역력力Ryuk展_문화공간 역_2024
역력力Ryuk展_문화공간 역_2024
역력力Ryuk展_문화공간 역_2024
역력力Ryuk展_문화공간 역_2024
역력力Ryuk展_문화공간 역_2024
역력力Ryuk展_문화공간 역_2024
역력力Ryuk展_문화공간 역_2024
역력力Ryuk展_문화공간 역_2024
역력力Ryuk展_문화공간 역_2024

『역력力Ryuk』展은 춘천의 젊은 예술가들이 지역의 독특한 자연환경과 문화적 맥락을 바탕으로 창작한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입니다. 전시공간인 '문화공간 역'은 남춘천역에 위치해 지역 문화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많은 방문객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문화공간 역

부대 프로그램: 흰 뿌리는 기어이 구황해내고 - 일시: 2024년 11월 13일 (수요일) 15:00 - 18:00 - 게스트: 백필균(수원 소현문), 유한솔(잭지방) - 소현문의 백필균 기획자/의령아트페스티벌 및 홍성아트페스티벌의 디렉팅을 맡은 잭지방의 대표 뱅크유씨(유한솔)를 초청, 군고구마 등 겨울 먹거리와 젊은 지역 예술인으로서의 작업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

Vol.20241108e | 역력力Ryuk展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