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암동행

현대공간회 특별기획展   2024_1101 ▶ 2024_1130

초대일시 / 2024_1101_금요일_03:00pm

오프닝 공연 / 최신정이

참여작가 권석만_김건주_김진석_김은현_박찬용 박상희_백진기_라선영_심정수_신년식 손지영_장용선_안병철_안경진_오창근 윤성필_이윤석_이성민_이장원_이상길 이태수_정운식_조윤주_허태욱_한광우

주최,주관 / 그림바위예술발전소_정선문화원 후원 / 정선군

관람시간 / 09:00am~06:00pm

그림바위예술발전소 Project Art Village Grim-Bawoo 강원도 정선군 화암면 소금강로 1029 Tel. +82.(0)33.563.2322 blog.naver.com/nywlee64

현대미술의 흐름은 다양성이란 명제하에 다각적인 방법과 매체를 수용하고, 새로운 미술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다른 한편으로 최근의 이러한 시도들은 미술작품의 수용자인 대중들로부터 멀어져 가고 있다는 지적 또한 받고 있습니다. ● 현대공간회는 1968년 창립된 전통과 역사를 가진 조각가를 주측으로 영상, 설치등의 다양한 작가로 구성된 조형 예술 단체입니다. 그동안 정기회원전과 더불어 지역 탐방 전시 및 세미나(북촌동 아트 프로젝트 전시 2016, 평창동아트 위크 2017, 고성 산불치유 프로젝트/2003, 광양제철소 철조각 심포지움/2001, 포스코미술관 초대전시 및 세미나-건축과 조각의 만남/1998년, 대우조선 폐자제 이용조각 심포지움/1995등)같은 다양한 지역연계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습니다.

권석만_발아 發芽_보령오석_37×255×120cm_2017
김건주_on the ground_알루미늄에 우레탄 페인트_110×128×175cm_2023
김진석_Dot-240930-6_종이에 프린트_48×48cm_2024
김은현_구도자_조합토_50×21×26cm_2024
박찬용_아이들은 용감하다_알루미늄 주물에 채색_197×300×110cm_2014
박상희_무제_혼합재료_57×26×20cm_2024
백진기_Continuous Movement_브론즈, 화강암_220×140×80cm_2020
라선영_Skin and Flesh(Them)_나무_60×40×40cm×5_2021
심정수_비익 조 比翼 鳥_스테인리스 스틸에 채색_113×100×50cm_2003
신년식_고깔_느티나무_84×24×24cm_2024
손지영_검은 산_캔버스에 유채_35×27.5cm×6_2022
장용선_Particle 131115_스테인리스 스틸_17×50×46cm_2013
안병철_Life-Reflection XXIX_스테인리스 스틸, 흑연_64×52×26cm_2019
안경진_생각과 사유의 상_필라멘트에 도색_ 45×25×33cm, 55×28×28cm_2024
오창근_TRUTH:FALSITY_잉크젯 프린트_50×75cm_2024
윤성필_Energy 22-1_스테인리스 스틸_46×64×51cm_2016
이윤석_Unfolded-품_스테인리스 스틸_60×33×33cm_2008
이성민_n30-33, n30-34_철_71.5×8×8cm×2_2024
이장원_There is.._혼합재료, 커스텀 로봇 손, 트라이포드_가변크기, 최대 높이 270cm_2023
이상길_Contact- 내 마음의 전파망원경_스테인리스_93×100×17cm_2024
이태수_Stone Composition 030_혼합재료_270×230×180cm_2022
정운식_draw-drawing(2016)_혼합재료_45×45×2.5cm×2_2024
조윤주_Shapes_투명·컬러 아크릴시트_45×45cm_2020
허태욱_익명 0.5,0.6_시멘트_25×25×18cm_2024
한광우_예술적 찌르기 2 Very Artistic Shot 2_ 목재, 스티로폼, 아크릴물감, 다트핀, 가죽끈_ 35×30×24cm_2024

2024 금년에는 국내 도시 탐방 및 지역연계 전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고장 정선 화암면에 있는 그림바위 예술발전소와 화암면 마을 일원을 이용한 현대공간회 작가들의 다양한 현대적 작품들을 전시하여 정선의 시민들과 화암8경을 찾는 관광객들과 함께 현대조각의 조형예술의 세계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 금번 전시는 문화예술의 활성화, 예술의 대중화를 도모하고 작가와 함께 시민들의 문화 예술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참여하고 호흡할 수 있는 현대조각의 새로운 면모와 그 의미를 지역 시민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이번 저희 현대공간회의 화암면 전시는 향후 지역의 관광, 역사를 소재로 한 또 다른 진지한 기획의 프로젝트를 가능하게 하여 정선의 시각 예술 문화운동을 활성화 할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 김건주

Vol.20241102m | 화암동행展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