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 덩어리를   산으로 부르기로 했다

안수인展 / AHNSOOIN / 安秀仁 / painting   2024_1026 ▶ 2024_1115 / 일요일 휴관

안수인_그래도 나는 너를_종이에 아크릴채색, 색연필_48×36cm_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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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인 인스타그램_@ahnsoobang

초대일시 / 2024_1026_토요일_05:00pm

아티스트 토크 / 2024_1026_토요일_03:00pm 모더레이터 / 고윤정 참여비평가 / 이문정_홍예지

큐레이터 / 고윤정 비평 / 이문정(리포에틱 연구소)_홍예지(미술비평) 번역 / 김전희 사진 / 아인아 아카이브 운송 / 성낙중 설치 / 이키워크 디자인 / 전민후

기획 / 고윤정(플로우앤비트) 주관 / 플로우앤비트 후원 / 예술경영지원센터

이 전시는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신진작가 홍보 마케팅」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관람시간 / 01:00pm~06:00pm / 일요일 휴관

갤러리 호호 Gallery HoHo 서울 서대문구 홍연길 72 (연희동 715-1번지) 2층 Tel. +82.(0)2.332.2686 @galleryhoho

안수인은 작가가 경험했던 풍경, 사물, 상황, 이미지들을 기록하고 짧은 문장으로 남기면서 작품의 서사를 만들어간다. 기록하는 과정에서 대상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좀더 세밀하게 관찰하고 종종 다시 곱씹어 보며 발견한 단면에서 균열의 이미지를 찾아나간다. 『나는 그 덩어리를 산이라 부르기로 했다』에서는 작가가 주목하는 일상의 단면이 풍경적인 형태로 이어진다.

안수인_나는 그 덩어리를 산이라 부르기로 했다_ 리넨에 아크릴채색_116.8×91cm_2024
안수인_땅조각_리넨에 아크릴채색_45.5×53cm_2024
안수인_미지근한 불덩어리_리넨에 아크릴채색_97×97cm_2024
안수인_산 가두기_나무패널에 아크릴채색_35×26×3.5cm_2024
안수인_산덩어리_리넨에 아크릴채색_116.8×91cm_2024
안수인_우뚝 솟아있는 검정_리넨에 아크릴채색_116.8×91cm_2024
안수인_창백하게 서 있는 형태들 1_리넨에 아크릴채색_116.8×91cm_2024

인간이 아닌 생명체가 갖고 있는 질감이나 몸의 형태를 관찰하는 일에서 점차 더미, 덩어리 등으로 작가의 전반적인 관심이 이동하고 있는 지금, 작가는 '산'이라고 부르는 지형이 어떤 장소인지, 우리가 습관적으로 높은 지형이나 바깥에 있는 지형을 산이라고 부르는 것은 아닌지 묻는다. 산을 산으로 부를 수 있는 구성이 무엇인지 생각하면서 작가는 장면의 거대한 덩어리, 세 가지의 형태로 겹쳐진 산, 다수의 원기둥, 구름이 흘러가는 형태 등 외형적인 요소들의 구성을 중심으로 관습화된 자연물의 체계를 화면에 실험한다. 이번 전시에서 관객들은 자연물과 풍경이라고 한정짓기에는 독특한 형태를 보이고 있는 작업들을 만나기를 기대한다. ■ 고윤정

Vol.20241026f | 안수인展 / AHNSOOIN / 安秀仁 / painting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