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생각; on second thought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 특별展   2024_1023 ▶ 2024_1122 / 월,공휴일 휴관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참여작가 / 송지형_안은주_이주영_이주혁_조민선_황민규

참여시민 고은경_고용석_권예림_김민서_김원우 김은형_김예지_김태수_김희원_박지현 방애선_봉혜언_송지은_신주아_이인희 이창훈_이승희_이효서_우윤정_조진주_하다

후원 / 한국예술인복지재단 기획 / 관악문화재단

관람시간 / 10:00am~09:00pm / 일_10:00am~06:00pm / 월,공휴일 휴관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 Gwancheon-ro Culture Platform S1472 서울 관악구 관천로 53 Tel. +82.(0)2.6357.5002 @s1472.official gfac.or.kr

S1472 특별전 ≪두 번째 생각; on second thought≫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 사업으로 진행된 관악문화재단-예술가 협업 프로젝트의 성과공유전이다. 파견예술인 6명(송지형, 안은주, 이주영, 조민성, 지알원, 황민규)은 관악문화재단과 함께 들여다본 관악구의 사회적 현상을 탐구하고 지역주민의 예술적 개입을 유도하여 다시 바라보기를 제안하게 된다.

두 번째 생각展_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_2024

관악구는 다양한 사회적 현상의 교차점에 서 있다. 청년, 1인 가구, 독거노인, 인구 밀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으로, 청년의 사회적 고립, 고령화, 반려인, 재개발 관련 지표에서도 타 지역에 비해 두드러진 현상을 보인다. 6인의 예술가들은 이러한 교차적인 문제들을 사전 리서치하고, 각자의 작업세계에 녹여내 지역주민이 예술적 감각으로 재해석할 수 있는 워크숍을 마련하였다. 이들은 함께 전시되는 방식을 통해 '주민작가'로서 참여자와 '지역주민'으로서 관람객 모두에게 관악이란 지역을 예술로 새롭게 바라보고 재고할 수 있는 '두 번째 생각'을 제안한다.

송지형, 안은주_두 번째 생각展_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_2024
송지형, 안은주_두 번째 생각展_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_2024
이주영_두 번째 생각_두 번째 생각展_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_2024

송지형, 안은주 작가는 청년 고립의 심화에 대해 고민하며, 마음 돌봄이 필요한 청년들과 함께 넘어짐을 통해 다시 일어서는 법을 안무로 경험하며 알아가는 여정을 영상으로 구현했다. 이주영 작가는 고령화의 증가로 언어적 단절과 소외에 대해 고찰하며, 고정관념화된 언어가 아닌 개인적 경험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되는 언어를 탐구하는 시간을 통해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참여자들의 워크숍 과정과 증식된 결과물은 전시 일부가 되어 기존의 의미를 벗어난 언어를 형상화한다. 조민선, 지알원(GR1) 작가는 사물의 유·무형적 가치와 유효한 생애 주기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자신의 소중한 물건을 활용하여 디지털화하는 방식과 폐기된 물건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방식을 통해 사물들의 새로운 가치를 재고한다. 황민규 작가는 1인 가구의 증가로 다양한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아, 각자의 사연을 반영한 패턴을 시각화하여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관계를 다시 바라보도록 한다.

황민규_두 번째 생각_두 번째 생각展_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_2024
조민선, 지알원_두 번째 생각展_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_2024
지알원_두 번째 생각展_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_2024
조민선_두 번째 생각展_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_2024

관악문화재단은 시민들의 문화예술향유를 위한 공간으로 복합문화공간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를 개관(21년 11월)했으며, 관 주도의 일방적인 공급공간이 아닌, 시민과 예술가가 주체가 되어 '생산지'로서의 공간으로 만들고자 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공간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허물고, 문화예술의 주체가 되어 예술가와의 교감을 통해 창의적인 문화예술의 거점으로서 발전하기를 희망한다. 또한, 예술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관악구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삶 속에서 예술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김은형

Vol.20241023j | 두 번째 생각; on second thought展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