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온보딩 2024 On Boarding

한성자동차 드림그림 신진작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그룹展

2024_1016 ▶ 2024_1024 / 10월 21일 휴관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참여작가 노상호_박혜수_조영각_김다인 김여진_김유빈_김한라_박주현 박지현_서연진_석지아_이다은

주최 / 한성자동차 주관 / 한국메세나협회 운영 / 캔파운데이션

관람시간 / 11:00am~08:00pm / 10월 21일 휴관 입장마감_07:30pm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 Platform-L Contemporary Art Center 서울 강남구 언주로133길 11 갤러리 2,3, 아넥스 2,3 Tel. +82.(0)2.6929.4470 platform-l.org @platforml.official

한성자동차 드림그림 신진작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그룹전 『2024 On Boarding』이 개최되었습니다. '신입 직원이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이라는 뜻을 지닌 'On Boarding'이라는 단어에서 영감을 받은 이 프로그램은 역동적인 한국 미술계에서 치열하게 작업 세계를 펼치고 있는 3인의 현역 작가(초대작가)와 전시, 문화예술 및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기획자(캔 파운데이션)가 미술계 입성을 꿈꾸는 신진작가들과 만나 세미나, 크리틱 등을 통한 교류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그리고 5개월이 조금 안 되는 시간 동안, 신진작가들은 초대작가와의 세미나를 통해 좀 더 깊이 있는 시선으로 그들의 세계를 관찰하여 확장하고, 기획자들과의 크리틱을 통해 그들의 성장 가능성을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J.D. 샐린저의 소설 『호밀밭의 파수꾼』에서 주인공 홀든이 "나는 늘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길을 잃어버린 기분이었어."라고 읊조리듯, 젊음은 모든 것을 가능케 하는 한편, 그 무한한 가능성 때문에 미래에 대한 불안과 혼란을 일으킵니다. 더욱이 무한한 경쟁의 굴레와 열악한 미술 환경에서 오롯이 작가의 길을 걸어가기엔 현실은 너무도 가혹합니다. 그렇기에 한성자동차 드림그림 On Boarding이 젊은 예술가들에게 그들의 '꿈'을 '그려'내고 펼쳐낼 가능성의 장이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 기회를 통해 누군가는 가까운 미래, 또는 십수 년 후 한국미술의 주역으로 미술계를 견인하길 기대합니다. ● 완전함보다는 불완전함 속에서 새로움이 탄생합니다. 이제 막 작가로서 첫발을 내딛는 신진작가들의 시선이 머무는 그곳에는 창작에 대한 열망과 미래에 대한 비전이 가득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김다인, 김여진, 김유빈, 김한라, 박주현, 박지현, 서연진, 석지아, 이다은 이 9명의 신진작가가 세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과 방식을 통해 미술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그들의 독창적이고 열정적인 작품들이 새로운 예술적 지평을 여는 데 이바지하길 고대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분들께서도 신진작가들의 가능성과 그들이 펼쳐낼 미래에 따뜻한 응원의 박수를 보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한국메세나협회

Vol.20241016g | 2024 온보딩 2024 On Boarding展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