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광주

2024_1010 ▶ 2024_1013

이병민_한강 달리기_안경에 스케치_10×10cm_2024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참여작가 이병민_반드리_캄파뉼라850_원님(오하나)_한영주 이지현_코코씨_김연희_박수연_한분선_김홍선

기획 / 리수갤러리

문의 / 리수갤러리 Tel. +82.(0)2.720.0342

관람시간 / 10:00am~06:00pm

김대중컨벤션센터 KIMDAEJUNG CONVENTION CENTER 광주시 서구 상무누리로 30 (치평동 1159-2번지) 리수갤러리부스 Tel. +82.(0)62.611.2000 www.kdjcenter.or.kr

안경은 우리에게 너무 익숙하고 요즘 나아가서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하는 도구이다. 하지만 안경의 본질은 무엇인가. 낮은 시력을 극복해 주고 보이지 않던 것들은 보이게 하는, 어쩌면 스마트폰보다 더 필요한 도구일지 모른다. 그런 안경에 흠집을 내어 안경의 본질을 소멸시키고 내가 본 것과 느낀 것들을 새겨 넣어보고자 한다. 무엇이 보이는가. 보고 무엇을 느꼈는가. 안경이라는 매개체는 마치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듯이 눈과 보이는 것을 이어주는 역할이 되어준다. 내가 보고 느낀 것을 남들이 보고 느끼고 나와 남들을 이어줬으면 한다. ■ 이병민

반드리_그 때, 그 곳에서 만나자_캔버스에 혼합매체_50×42cm_2024

따뜻하고 그리운 마음을 담아 그립니다. 화창한 봄이 오면 활짝 열어 놓은 창문으로 벚꽃이 들어와 교실에 흩뿌려졌습니다. 추억의 놀이와 친구들을 다시 만나고 싶은 그리움에 그렸습니다. ■ 반드리

캄파뉼라850_바람의 속삭임_AI(디지털아트)_53×45.5cm_2024

바람의 속삭임"은 제 마음속 깊은 곳에서 나오는 감정과 자연의 교감을 표현한 작품입니다. 바람에 흩날리는 인물은 평온한 미소를 지으며 자연과 하나가 되어 흐르고 있습니다. 저는 이 작품을 통해 인간과 자연, 그리고 감정이 얽히고설킨 순간의 조화로움을 시각적으로 담아내고자 했습니다. 다양한 색채와 곡선은 감정의 흐름을 나타내며, 바람은 우리 내면의 자유와 평화를 상징합니다. 이 작품을 통해 관람자들이 자연과 자신의 감정을 다시 한번 느껴보길 바랍니다. ■ 캄파뉼라850

원님(오하나)_여유-쉼이 있는 곳_디지털 페인팅_45.5×45.5cm_2024

그림을 그리며 따뜻한 세상을 꿈꿉니다. 본 작품에서 양씨스(양 캐릭터)를 통해 따뜻하고 여유로운 마음을 담아내려 노력했습니다. 포근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양들과 한옥의 정겨운 모습이 따뜻함으로 다가가기를 바랍니다. ■ 원님(오하나)

한영주_그 가을_디지털 프린트_45×50cm_2024

이번 작품은 같은 나무 아래에서 느끼는 가을과 겨울의 감정을 담고 있습니다. 가을의 따뜻한 햇살 아래에서 책을 읽고 있는 평화로운 순간과, 겨울의 차가운 공기 속에서 눈사람을 만드는 즐거운 장면은 서로 다른 계절의 매력을 보여줍니다. 이 두 계절은 대조적이지만, 그 안에는 일상의 소중함과 자연의 아름다움이 공존합니다. 관람객들이 이 그림을 통해 각자의 경험과 감정을 떠올리며, 계절이 주는 다양한 감정을 공감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스쳐 지나가는 것들에 눈길을 주며, 일상의 작은 순간들을 소중히 여기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 한영주

이지현_Yellow strawberry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45.5×45.5cm_2024

저는 꽃, 음악, 자연을 사랑합니다. 제가 사랑하는 것들을 통해 힘을 얻고 생각, 감정에 의해 저를 표현합니다. 때로는 음악, 영화, 책에 의해서 영향을 받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의 일상적인 삶을 통해 영향을 받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림에 시나 글을 붙이는 것을 좋아합니다. ■ 이지현

코코씨_노을지다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53×45.5cm_2024

해가 진다고 해서 빛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은은하고 나즈막한 시간은 낮도 밤도 함께 품은 채로 깊어져간다 ■ 코코씨

김연희_라라랜드 : Michael Jackson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50×60.6cm_2024

프레디 머큐리, 믹 재거, ABBA 등 70,80년대 대중문화를 비롯하여 현대사회에 걸맞는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 김연희

박수연_가을 언덕_피그먼트 프린트_53×45.5cm_2024

삶에 불어오는 바람의 방향에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어야 한다. 인생에 낯선 바람이 불어올 때, 내가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아차리는 것은 살아가는 것에 있어 참 요긴하고 중요한 덕목이다. 강한 바람에 맞서 나아가야 할 때인지, 잠시 멈추고 숨을 골라야 할 때인 지, 바람에 몸을 맡겨 봐야 하는 때인지 말이다. (책 『당신에게 보내는 엽서 한 권』 중) ■ 박수연

한분선_비오는날의 미소_우산천, 섬유용염료_57×70cm_2023

천아트(섬유아트), 쉽게 이해하기가 아직은 대중적이진 않은 분야지만, 섬유에 꽃을 그리는 작업이다. 의류,생활소품, 인테리어용품등 그림을 그릴수 있는 모든 섬유소재에 다양한 종류의 꽃을 그리고, 감상하고, 생활에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예술이다. 잘 그리던, 못 그리던 온실 속의 꽃, 길가의 들꽃들 모두 나의 곁에선 절로 미소가 지어지게 다시 피어난다. 꽃은 언제나 행복이고 기쁨이다. ■ 한분선

김홍선_The last birthday part_펜_21×14.8cm_2024

김홍선 작가는 눈에 보이는 빛나는 별들을 묘사합니다. ■ 김홍선

Vol.20241010b | 아트광주展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