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靑湖) 바람

『청호靑湖 바람』 New Wave In The Blue Lake ● 푸른 호수와 같이 맑은 자연생태계를 갖추어 ‘청호靑湖’라고 불리었던 항구도시 목포지역의 옛 명칭을 모티브로 한다. 자연생태계를 복원해야 하는 회복과 치유의 장을 필요로 하는 ‘바람’을 요구받는다. 그리고 정체된 교류를 확장하기 위해 전통과 실험이 공존하는 예술현장이 되어 새로운 바람(New Wave)이 불어오기를 바란다. 바다와 인접한 자연 생태계 환경이 자리해있다. 목포시 연안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청호(靑湖) 바람』 전시의 생태계는 지역과 연관된 구성요소들 간에 상호작용의 구조를 갖는다. 감염의 시대에 삶 속에서 면역력을 증강해나가야 하는 전 인류의 시의성을 나타내고자 하며, 서남권 바다에 인접한 전라남도 목포시의 우수한 지역자원을 생태주의 관점으로 보고자 한다. 극복해나가는 지역예술의 현장과 국제예술 교류의 장으로서 하이브리드 용광로가 되는 현장이 될 것이다. ■ 청호(靑湖) 바람

김순임_The Space17 – Mokpo_목포 돌멩이, 목화솜, 무명실, 자석_가변설치_2024

청호(靑湖) 바람展_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_2024

청호(靑湖) 바람展_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_2024

이부안_바다꽃_캔버스에 유채_114×145cm_2021

이주리_살다(To Live)_캔버스에 유채, 인터렉션 프로젝션 맵핑_205×596cm_2018~24

정범연_Terminal Fantasia_디지털 오브제_HMD Image(7680×3840px)_2024

김결수_노동&효과_혼합재료, 모니터_가변크기_2024

김신윤주_One Heart '공명' 기념비(N개의 공명 블록)_천, 실, 와이어_가변크기_2024

최수란_야해로(By Night Sea)_영상 퍼포먼스, 신안 대광해변_00:03:04_2022

성능경_백두산_종이에 아카이벌 피그먼트 프린트, 백두산 페트병_150×97cm, 가변크기_2024

이자연_Reach(觸)-The situative scenery_종이, 파라핀 왁스_가변설치_2022

심혜정_동백꽃이 피면(Camellias in Bloom)_MOV_청호 바람 전시 전경_00:24:00_2017

홍성담_회복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70×166cm_2024

권지안_하이퍼리즘 레드(Hyperism Red)_HD 영상, 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53×211cm_2016

김유석_식물 로봇(Plants Robot)_스틸, 모터, 스테인리스 파이프, MCU, 컴퓨터, 리드 등_가변설치_2024

이나경_숨 쉬고 싶다(I wish Breaths)_염색 실크, 한지, 소금 등_가변크기_2024

문이원_검은 춤 프로젝트(a black dance project)_목판에 자개, 단채널 영상, 종이에 먹_각 지름 120cm_2024

정기현_수왕사 - 9개의 등걸_비닐하우스, 물, 이끼, 안개분사펌프, 나무뿌리_242×125×160cm_2023

김민우_목포, 사람들_합판에 아크릴채색_244×600cm_2024

앙카 레스니악(Anka Lesniak)_사회적 거리(The Social Distance) #2_영상_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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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atorial Team 예술감독: 문재선 큐레이터: 타라 구다지(Tara GOUDARZI), 이정순, 최수란, 박성우, 박준태

Operation Team 기획위원장: 박성우 기획실장: 최수란 코디네이터: 김정모 행정지원: 김선미 홍보보조: 김선화 공간연출감독: 박준태 영상감독: 주동섭 그래픽디자인: 백선제 영상·VR 아카이빙: 불방스튜디오+FLYWORKS 영상지원: 미디어맵 보험: 에이스아메리칸화재해상보험(주)+메리츠 화재 광고: 미항 작품운송: 신규섭

Advisory Committee 기획자문위원: 권두영, 성능경, 이방수, 윤진섭 포럼 발제 및 자문: 백종옥 커뮤니티아트 운영 및 자문: 임경숙 기술자문: 정범연, RGB Lab 특별전 프로듀서: 홍성담, 전정호, 전상보, 전혜옥

Cooperation 전시공간 활용지원: 서영선 공간시설 운영 지원: 박상현 행정지원: 박상은 매니지먼트 지원: 지안 캐슬

New Wave In The Blue Lake ● The exhibition titled "New Wave In The Blue Lake: 청호(靑湖) 바람" takes its inspiration from the historical name "Cheongho," which referred to the port city of Mokpo, known for its pristine natural ecosystem, symbolized by a clear blue lake. The exhibition emphasizes the need for restoration and healing of natural ecosystems, reflecting the collective desire for renewal ("baram," meaning "hope" or "wind" in Korean). The aim is to revitalize stagnant cultural exchanges, creating an artistic environment where tradition and experimentation coexist, thereby ushering in a "New Wave." Located in the coastal region of Mokpo, South Jeolla Province, the exhibition's ecosystem will reflect the intricate interactions among elements related to the region. It seeks to address the current global context, emphasizing the importance of enhancing immunity in the era of pandemics. Through an eco-centric lens, it highlights the exceptional local resources of Mokpo, aiming to showcase the resilience of regional art and to serve as a hybrid melting pot for international art exchanges. ■ New Wave In The Blue Lake

Vol.20240911f | 청호(靑湖) 바람 New Wave In The Blue Lake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