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존" : 전통과 현대

"Coexistence" : Tradition and modernity

한정균展 / HANJEONGKYUN / 韓正均 / craft.furniture   2024_0830 ▶ 2024_0908

한정균_"ㄹ" seris 3._너도밤나무_25×65×20cm_2024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한정균 인스타그램으로 갑니다.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주최 / 소허당 갤러리(안동교회 한옥갤러리)

관람시간 / 11:00am~06:00pm

소허당 갤러리(안동교회) Soheodang Gallery 서울 종로구 윤보선길 57(안국동) Tel. +82.(0)2.733.3395

전시를 준비하며 ● 나무를 좋아해서 시작한 목가구 작업은 고등학생 때부터 시작해, 군대 제대 후 20대를 거쳐 현재에 이르고 있다.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것의 성취감, 정교한 전통 짜맞춤의 묘미는 점점 더 가구에 몰입하게 되었다. ● 더불어 현대가구를 반드시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다. 그래서 대학원에서 목조형 가구학과를 전공하여 가구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한정균_삼층 탁자_참죽나무, 느티나무_140×45×38cm_2017
한정균_의걸이장_참죽나무, 느티나무_160×80×50cm_2018
한정균_단층경대 1._느티나무,먹감나무_15×25×36cm_2020
한정균_단층경대 2._참죽나무, 먹감나무_15×25×36cm_2020
한정균_"ㄹ" seris 2._너도밤나무_40×96×28cm_2024
한정균_"ㄹ" seris 2._너도밤나무_40×96×28cm_2024

이번 첫 개인전은 전반부로 명칭 할 수 있는 전통 목가구 작품과, 현시대에 맞게 변화하려는 가구의 동시대 개념이 들어간 "공존"을 주제로 삼았다. ● 전통과 현대의 공존, 공예와 예술의 공존, 이전의 나와 현재의 나의 공존이다. ● 대학원 진학 후 현재 나는 변화의 중심에 서있다. 나의 가구 정체성을 찾아가는 또 다른 새로운 중반기 시작점이다. ● 나의 향기가 묻어나는 가구를 만들기 위해 영원불멸의 소재 목재의 재해석, 전통 목가구의 재해석, 현시대 개념의 디자인, 아트퍼니처의 이해. ●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는 것이 우선이 아니라 나의 인식부터 바뀌어야 함을 느낀다. 무엇이 통하지 않았다면 무엇이 문제가 아닌 통하게 하지 못한 내가 문제라고 생각한다. (2024년 8월 말) ■ 한정균

Vol.20240830g | 한정균展 / HANJEONGKYUN / 韓正均 / craft.furniture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