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 2 - 프로젝트 루트 0, 1, 2 ROUTE TWO - PROJECT ROUTE 0, 1, 2

금민정_이가영_이주영展   2024_0807 ▶ 2024_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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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토크 / 2024_0813_화요일_02:00pm

기획,비평 / 황수경(공간:일리 대표) 큐레이터 / 김다빈(서호미술관 학예사) 주최,주관 / 서호미술관 후원,협찬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관람료 성인 5,000원(남양주 시민 4,000원) 청소년 4,000원 / 아동 3,000원 더 서호 레스토랑(2층) 이용 시, 전시 관람 무료

관람시간 / 10:00am~06:00pm

서호미술관 SEOHO MUSEUM OF ART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북한강로 1344 본 전시장, 서호서숙 한옥별관 Tel. +82.(0)31.592.1865 www.seohoart.com www.facebook.com/seohoart www.youtube.com/@seohomuseumofart @seoho_museum_of_art

서호미술관에서 열리는 『2024 프로젝트 루트』는 자연과 미디어의 상호작용을 중심으로, 미디어와 미디엄의 복합적 관계를 탐구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이 프로젝트에서 '루트'라는 개념이 지닌 '길'의 의미와 수학적 개념의 이중적 상징성을 통해 자연과 기술, 예술과 기술 간의 다층적 관계를 제시하고자 합니다. 특히, 남양주 서호미술관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삼아, 미디어가 자연을 단순히 재현하는 도구를 넘어, 자연과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는 매개체로서 작용함을 조명합니다. 프로젝트는 각각 '길'(Route)'과 √(root)의 이중적 의미를 붙인 구기정 개인전 『루트 0』, 수경재배와 정아사란 2인전 『루트1』, 금민정, 이주영, 이가영의 3인전 『루트 2』의 총 세 파트로 구성하였으며 이는 다양한 루트(Route)로 확장됩니다. ● 무리수이며 비순환 소수로서 예측 불가능하고 끝이 없는 특성을 지닌 세 번째 루트(Route)는 미디어와 미디엄의 관계를 탐구하는 금민정, 이주영, 이가영의 3인전으로, √2의 불확정성과 무한성을 상징합니다. 비정형적이고 복잡한 특성은 미디어와 미디엄의 관계에서 나타나는 다층적이고 특정할 수 없는 측면을 반영하며 미디어 조각, 언어로써의 회화, 시간의 풍경을 그린 동양화 등의 다양한 미디엄을 통해 미디어 자체의 속성과 그로 인해 생성되는 메시지의 복잡성을 보여줍니다. 세 명의 작가는 각각의 작업을 통해 미디어와 미디엄이 어떻게 예술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해석할 수 있는지에 관한 새로운 경로를 제시합니다.

금민정_담 넘어, 12개의 풍경_LED 스크린에 12채널 영상, 조형물_140×355×40cm_2020
금민정_담 넘어, 12개의 풍경_LED 스크린에 12채널 영상, 조형물_140×355×40cm_2020
금민정_바람을 짓다_LED 스크린에 2채널 영상, 조형물_225×130×100cm_2020
금민정_바람을 짓다_LED 스크린에 2채널 영상, 조형물_225×130×100cm_2020
금민정_바람을 짓다_LED 스크린에 2채널 영상, 조형물_225×130×100cm_2020
금민정_차경을 기억하다_LED 스크린에 단채널 영상, 작가가 조각한 프레임_27×18×10cm_2020
금민정_대담한 하늘_LED 스크린에 단채널 영상, 작가가 조각한 프레임_27×18×10cm_2020
금민정_그림자의 그림자_LED 스크린에 단채널 영상, 작가가 조각한 프레임_18×27×10cm_2020
이가영_언제나 이미 거기에展_갤러리 소소_더 소소_2022
이가영_가을의 문턱_장지에 분채_97×260cm_2022
이가영_여름 공기_장지에 분채_97×260cm_2022
이가영_유리창을 열어둔 채, 산책, 7월_ 장지에 분채_180×180cm×2_2022
이가영_유리창을 열어둔 채, 산책, 7월_ 장지에 분채_180×180cm×2_2022
이가영_여름의 절반_장지에 분채_70×194cm_2022
이주영_Works on Concrete Poetry_종이에 연필, 목탄연필, 알루미늄 액자_28×19cm×21_2023
이주영_너머_종이에 프린트_29.7×21cm_2024
이주영_너머_종이에 프린트_29.7×21cm_2024
이주영_Afterimage of Language_ 종이패널 25개에 목탄_167×121cm_2023

서호미술관은 북한강과 바로 맞닿은 안뜰을 가진, 미술관으로서는 보기 드문 입지조건을 가진 곳입니다. 이 천혜의 잔디밭과 야외습지 공간은 관람객들의 휴식 장소뿐 아니라 지역민들에게는 문화의 향유를 함께 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입니다. 상상력과 창의력을 빌어 다중적 의미가 있는 공간으로 변화시킴과 동시에 자연에 관한 탐구와 실험을 통해 미술의 영역을 확장하고 생태와 환경에 관한 관심을 환기할 수 있는 오픈 공간으로서의 미술관으로 시도해 오고 있습니다. 2018년 서호서숙 한옥 별관이 완공되면서, 전통과 현대건축이 어우러지는 협업 전시기획이 주로 이루어졌습니다. 서호미술관은 남양주 지역주민들을 넘어 미술관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람객들의 지역복합문화 힐링 공간으로 발돋움하고자 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서호미술관 홈페이지(www.seohoart.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서호미술관

Vol.20240807f | 루트 2 - 프로젝트 루트 0, 1, 2展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