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문화예술공공수장고 미디어아트 선정작가전 1부

2024 Jeju Public Storage for Arts-Media Art Project展 Part.1   2024_0806 ▶ 2024_1106 / 월요일,9월 17일 휴관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별이 빛나는 밤 Starry Night』展 2024_0806 ▶ 2024_0904 참여작가 / 서정원

『방문객 The Visitor』展 2024_0907 ▶ 2024_1006 참여작가 / 아하콜렉티브 (김샛별_박주애_정혜리_최지원)

『리좀도시 Rhizome City: 거닐며, 잃어버리며, 길만들기』展 2024_1008 ▶ 2024_1106 참여작가 / 김시흔_허병찬

주최,주관 / 제주현대미술관

관람료 / 성인 2,000원 청소년,군인 1,000원 / 어린이 500원 기타 자세한 사항은 ▶ 홈페이지 참고

관람시간 / 09:15am~06:30pm 10,11월_09:15am~05:30pm / 월요일,9월 17일 휴관

제주특별자치도립 문화예술공공수장고 Jeju Public Storage for Arts 제주도 제주시 한경면 저지12길 84-2 (저지리 2114-1번지) 미디어영상관 Tel. +82.(0)64.710.4156 www.jeju.go.kr/jejumuseum/index.htm

제주현대미술관은 2024년 8월 6일부터 11월 6일까지『2024 문화예술공공수장고 미디어아트 선정작가전』을 개최한다. 『2024 문화예술공공수장고 미디어아트 선정작가전』은 국내 미디어아트 분야의 유망 작가를 발굴하고 창작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전시로 공개모집 (공고기간 : 2024.3.4.~3.22.)을 통해 선정된 6팀 중 3팀의 작가를 먼저 소개하는 1부 전시이다. ● 2024 문화예술공공수장고 미디어 아티스트로 최종 선정된 작가 6팀은 서정원, 아하콜렉티브(김샛별, 박주애, 정해리, 최지원), 김시흔_허병찬, 이쥬(이주희), 배효정, 박정근이다. 올해 1부 전시는 서정원의 『별이 빛나는 밤』(2024.8.6.~9.4.)을 시작으로 아하콜렉티브의 『The Visitor』(2024.9.7.~10.6.), 김시흔_허병찬의 『리좀도시:거닐며, 잃어버리며, 길만들기』(2024.10.8.~11.6.)로 마무리된다.

1부 첫 번째 전시는 서정원 작가의 『별이 빛나는 밤』이다. "별이 빛나는 밤"은 제주의 자연에서 출발하여 미래를 향해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문화예술공공수장고 실감미디어 공간이 가진 구조적 특징을 반영하여 마치 차원과 공간을 이동하는 듯한 느낌이 들도록 3D 모델링과 VR 기법을 활용하여 제작되었다. 작품은 관객들이 5곳의 장소를 이동하는 한 마리의 새, 또는 비행물체, 시공간을 초월하는 타림머신이 되어 주변을 관조하고 조망하는 생경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 『2024 문화예술공공수장고 미디어아트 선정작가전』는 문화예술공공수장고 미디어 영상관에 최적화된 실감콘텐츠로 실험성과 독창성 강한 새로운 차원의 몰입형 미디어아트를 제시할 것이다. 또한 인간과 자연, 예술과 과학을 융합한 창의적인 미디어아트 작업을 통해 문화예술공공수장고 미디어 영상관의 정체성 및 공공성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2024 문화예술공공수장고 미디어아트 선정작가전』 두 번째 전시는 아하콜렉티브(김샛별, 박주애, 정해리, 최지원)의 "Visitor(방문객)"로 9월 7일부터 10월 6일까지 개최한다. 아하콜렉티브는 전통과 현대, 아날로그와 디지털 같은 상반의 개념 아래, 개연성의 맥락을 발견하고 새롭게 도출된 관점을 미디어 기반의 서사를 통해 탐구한다. 주로 이야기(스토리)와 물리적 소재의 '고유성'을 현실과 가상세계 안팎에 놓이게 하여 대안적 환경에 대한 상상, 지속가능한 이상적 세게에 대한 상징적 질문을 던진다. ● 이번 전시는 누군가의 공간을 방문한 방문객이 시공간의 내외부 상징을 내러티브로 만들어나가는 일련의 방식을 구현한다. 이를 통해 작은 집의 모양을 한 문화예술공공수장고 속에서 혹은 누군가의 방에서부터 시작되는 이 '이질성과 친숙함의 관계', '현실로부터 벗어난 시공간 경험'을 관람객과 함께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이상향에 대한 상상을 각자의 해석과 함께 고민해보고자 한다.

김시흔 작가는 현대 사회에서의 불확정적인 인간 존재에 대하여 자연을 포함하는 타자와의 생태학적 얽힘의 관계를 통하여 탐구한다. 작가는 3D 게임 엔진과 3D printing 기술을 포함한 영상과 조형 설치를 주요 매체로 사용하고 있다. ● 허병찬 작가는 일본 츠쿠바 대학에서 미디어/영상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영상, 뉴미디어, 회화 등 다양한 매체로 폭넓은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작가는 2018년부터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장소를 중심으로 프로젝션 맵핑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각종 미디어 파사드 프로젝트에 예술 감독과 제작가로서 참여해오고 있다. ● "리좀 도시:거닐며, 잃어버리며, 길 만들기"는 인간과 비인간 자연을 포함하는 다양한 존재들이 다층적이고, 다원적이며, 수평적으로 관계 맺는 가상의 합성 도시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 제주현대미술관

Vol.20240806e |2024 문화예술공공수장고 미디어아트 선정작가展 1부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