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한국판화거래소

아트마켓 『마당출장편』 / I print, I unprint, I reprint展   2024_0719 ▶ 2024_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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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출장편 / 2024_0731 ▶ 2024_0804 I print, I unprint, I reprint展 / 2024_0719 ▶ 2024_0810

마당출장편 관람시간 수~토요일_11:30am~07:30pm 일요일_11:30am~03:00pm

KT&G 상상마당 갤러리 KT&G SANGSANGMADANG GALLERY 서울 마포구 어울마당로 65 (서교동 367-5번지) 4,5층 Tel. +82.(0)2.330.6229 www.sangsangmadang.com

I print, I unprint, I reprint展 참여작가 강솔_나신영_박성아_박예림_신동철 안경은_윤예지_이지원_이효림_장은비 전태형_정원_조율_진해인_최인영 관람시간 / 10:00am~06:00pm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Hongik Museum of Art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94 문헌관 4층 제1전시실 Tel. +82.(0)2.320.3272~3 homa.hongik.ac.kr

아트마켓 『마당출장편』 『한국판화거래소』는 국내 인지도가 낮은 오리지널 판화와 판화로 파생되는 다양한 작품을 누구나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전시입니다. '거래소'라는 이름은 보통 주식이나 상품이 활발히 거래되는 장소를 의미하는데, 이 전시는 이러한 개념을 예술에 적용하여 판화 작품이 소통하며 거래되는 장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이 공간이 창작자와 향유자가 판화의 예술적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그 소중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I print, I unprint, I reprint展 루이스 부르주아의 매체를 다루는 태도는 매우 실험적이고 유연합니다. 그녀의 말 중 "I do, I undo, I redo"는 예술가의 새로운 시도와 수정 그리고 개선하는 과정을 의미하는데, 이번 전시의 제목 "I print, I unprint, I reprint'는 이 문장을 변형한 것입니다. 판화는 직접 작업하는 매체에 비해서 작업 과정이 더 복잡한 편입니다. 작가들은 이 복잡한 과정 안에서 유영하며 반복, 실패, 오류, 우연, 변수 등의 다양한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은 간혹 작가들을 예상치 못한 길로 이끌어 다양하고 새로운 이미지를 생성하게 합니다. 이번 전시는 그 일련의 재미난 여행, 그리고 그 끝에 함께 선 그들의 이야기와 이미지를 함께 선보입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주로 도구로서의 측면에서 접근했던 판화의 인식을 개선하고, 확장하는 매체로서의 가치를 발견하시길 바랍니다. ■ 디비판화작업실

Vol.20240719d | 제1.5회 한국판화거래소-아트마켓 『마당출장편』 / I print, I unprint, I reprint展

@ 제주비엔날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