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없는 충주의 바다 이야기

내륙 도시인 우리 시(충주)는 남한강을 끼고 댐을 건설하여 비교적 큰 규모의 수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달천강 주변에 서식중인 수달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 '충주씨'를 문화예술 현장에서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남한강에서 지내는 수달 '충주씨'가 여름방학을 맞아 친척 해달의 초대를 받고 바다에 놀러가면서 경험한 바다와 해변을 작품으로 선보입니다. '해저 탐험'과 '해변 피서' 두 섹션으로 구성한 이번 전시는 전시와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깊은 바다를 연출한 전시 공간과 동해 바다에서 가져온 진짜 모래로 연출한 체험 공간 등에서 독특하고 이색적인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충주문화관광재단

김근아_북쪽과 남쪽, 바다와 땅_종이에 오일파스텔_31×62cm_2019

김지연_The Crown of the Guardians : Sea turtle_캔버스에 디지털 일러스트, 재활용재료_50×50cm_2024

이장옥_인연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54×46cm_2023

천승희_5m_펠트지에 아크릴채색_41×53cm_2022

이우수_Spread_pla, 실, 형광안료, 영상_가변설치_2024

씽크씽크 아트랩_야광 물고기 떼_재활용재료, 형광페인트_가변설치_2024

김재각_즉흥조각_스테인리스 스틸_가변설치_2024

Vol.20240716b | 바다 없는 충주의 바다 이야기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