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속터미널_전_누리 개인전

『고,속터미널_전_누리 개인전』은 고성과 속초를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을 기록한다. 발품 팔 듯이 고성과 속초를 오고 가며 수집한 영감 재료를 판화 작품으로 재탄생 시켰다. 리노컷, 실크스크린, 동판화 등의 판화 기법을 다양하게 활용하여 지역민에게 오리지널 판화를 소개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전누리_로데오 거리 수집–1_리노컷_56×40cm_2024

전누리_영랑호 스윗-길_실크스크린_14×14cm_2024

전누리_동해에서 줏어온 #1_아쿼틴트_30×40cm_2024

전누리_동해에서 줏어온 #2_아쿼틴트_30×40cm_2024

전누리_Life of Sokcho #1_실크스크린_57×38cm_2024

전누리_Life of Sokcho #2_실크스크린_57×38cm_2024

전누리_지누아리 자국_에칭_10×10cm_2024 전누리_고리매 자국_에칭_10×10cm_2024

원작이 한 점이 아닌 여러 개의 에디션으로 존재하는 오리지널 판화의 특징을 활용하여 강원도 고성, 속초 그리고 서울에서 동시 전시하는 방식을 취한다. 고성 전시는 달홀문화관 전시마루에서 7월 9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이곳에 전시된 작품이 속초로 이동한다. 이어지는 속초 전시는 7월 16일부터 31일까지 청호동에 위치한 아트플랫폼갯배에서 진행된다. 또한 서울 성수동 스페이0스로라에서 7월 11일부터 17일까지 『고,속터미널』展이 고성, 속초에서 전시가 되는 동시에 진행된다.

판화가 지역을 잇는 터미널이 되길 바라는 소망을 『고,속터미널』展에 담았다. ■ 전누리

Vol.20240709c | 전누리展 / JUNNURI / 全婁梨 / printmak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