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전-늘품의 자리

2024년 제 41회 채연전을 개최하며 ● 눈부시게 찬란해 행복을 주던 봄햇살이 어느덧 따가워져 청량한 바람을 그립게 합니다.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게 하는 6월에 제41회 채연전을 개최하게 됨을 의미있게 생각합니다. 40회 동안 이어 온 동양화과 동문전, 채연전이 다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시기입니다. ● 이번 전시는 "늘품의 자리"라는 주제로 진행합니다. 늘품이란 앞으로 좋게 발전할 품성을 뜻하는 말로, 채연전이 꾸준히 발전하여 이 시대가 요구하는 변화와 모색의 장으로 자리매김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원문자

김경은 / 김귀주 함순옥 / 김보희

정선진 / 오숙환 이미연 / 이성희

이은영 / 김명희 최윤숙 / 박상남

변기숙 / 최승미 이숙진 / 김복만

김현주 / 박정란 신숙희 / 이현숙

장명옥 / 한영희 홍순희 / 공민교

박진희 / 기유경 이은경 / 류은경

오희숙 / 윤희정 이미정 / 윤선홍

권희정 / 우진희 이승은 / 박연옥

이인전 / 서경애 송희정 / 신향이

김경희 / 김경원 이혜정 / 최해나

손영 / 이상형 최성희 / 이보름

김서영 / 김정아 김지연 / 김원희

서은애 / 정선희 황정아 / 주정민

구미경 / 김은령 윤정원 / 조소은

이상의 양윤정 / 홍경희 / 홍정희

정현진 / 김현경 이경희 / 홍윤희

이예승 / 윤정민 윤정원 / 김진영

이오성 / 진민욱 박지민 / 이아영

정유미 / 조은비 임수민 / 임율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습니다. 채연전이 앞으로도 오랫동안 동문 선후배가 함께 모여 서로 격려하며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멀리 나아갈 힘이 되어주는 길잡이이자 늘품의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 끝으로 이번 전시를 위해 훌륭한 작품을 출품해주신 동문 여러분과 전시 준비로 많은 시간 할애해주신 동창회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갑작스러운 부탁에도 흔쾌히 표지 글씨를 써 주신 이은경 선배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6월) ■ 채연회 회장

Vol.20240619b | 채연전-늘품의 자리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