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 花人_봄과 여름 사이

A person of flowers_between spring and summer

신성아展 / SHINSUNGA / 申聖兒 / photography   2024_0601 ▶ 2024_0614 / 일,월요일 휴관

신성아_화인_봄과 여름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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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 / 2024_0601_토요일_03:00pm

관람시간 / 10:00am~05:00pm / 일,월요일 휴관

작은창큰풍경 갤러리 Small Window Large Landscape Gallery 대전시 동구 대전천동로 580 Tel. +82.(0)42.223.8858 swllcoop.co.kr

사람을 꽃에 비유한다. 아름답기도 하지만 쉬이 지기 때문이다. 나의 작품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아름답다. 꽃보다 아름답다. 자연 속에 피어나는 꽃과 같이 사람도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꽃과 함께 찍었으나 나의 시선은 사람에게 간다. 그래서 나는 사람을 찍는다.

신성아_화인_봄과 여름 사이 01_피그먼트 프린트_76×51cm_2020
신성아_화인_봄과 여름 사이 02_피그먼트 프린트_76×51cm_2019
신성아_화인_봄과 여름 사이 03_피그먼트 프린트_76×114.3cm_2020
신성아_화인_봄과 여름 사이 04_피그먼트 프린트_76×114.3cm_2023
신성아_화인_봄과 여름 사이 05_피그먼트 프린트_76×51cm_2023
신성아_화인_봄과 여름 사이 06_피그먼트 프린트_76×51cm_2023
신성아_화인_봄과 여름 사이 07_피그먼트 프린트_40×60cm_2024
신성아_화인_봄과 여름 사이 08_피그먼트 프린트_75×50cm_2024
신성아_화인_봄과 여름 사이 09_피그먼트 프린트_75×50cm_2024
신성아_화인_봄과 여름 사이 10_피그먼트 프린트_75×50cm_2024

아름다운 것은 진다. 우리도 진다. 따라서 우리는 아름답다. 나는 우리네 인생의 꽃 같은 시절 특히 아름다운 시절을 말하고 싶다. 그것은 젊거나 늙은 것이 아니라 그 속내는 항상 아름다움이 빛나는 것을 말하고 싶다. 인생은 아름답다. 우리의 삶은 고초 속에 있으나 아름답다. 이것이 바로 인간이다. ■ 신성아

Vol.20240602d | 신성아展 / SHINSUNGA / 申聖兒 / photography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