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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2:00pm~06:00pm / 일요일_12:00pm~05:00pm 6월15일_12:00pm~05:00pm
갤러리 담 GALLERY DAM 서울 종로구 윤보선길 72(안국동 7-1번지) Tel. +82.(0)2.738.2745 www.gallerydam.com @gallerydam_seoul
일본 도쿄예술대학에 있는 아라이 케이의 일곱 번째 개인전이 갤러리 담에서 열린다. 봄날을 보내면서 아쉬움을 가지고 이번에 초충도라는 주제로 양귀비와 나비, 벌등이 그려진 그림을 주제로 선보이고 있다. 초충도(草蟲圖)라 함은 꽃, 풀과 벌레를 주제로 그려진 그림이라고 하는데 조선시대 신사임당의 수박과 들쥐가 나오는 초충도로도 유명하다. 가지, 맨드라미, 소국을 비롯하여 개구리, 메뚜기, 벌, 나비, 쥐등이 등장하기도 한다. 자연의 모습을 보여주는 초충도에서는 꽃과 벌레, 곤충등이 모두 상생하여 잘 사는 모습을 반영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 작가는 일본 전통 종이에 석채와 분채로 작업하고 있어서 입체감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500호의 대작과 함께 다양한 양귀비와 벌과 나비들을 감상하면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가정과 사회의 안녕을 바라는 작가의 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아라이 케이 작가는 현재 동경예술대학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며 일본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갤러리 담
예로부터 동양에서는 행복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길상도(吉祥圖)인 초충도를 그려왔습니다. 특히, 초충도는 조선시대에 많은 사랑을 받은 화제(畫題)이기도 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2019년부터 그려온 〈현대 초충도〉중에서도 처음으로 큰 화면에 그린 작품과 함께 동 시리즈의 신작을 소개합니다. ● 활짝 핀 양귀비가 흐드러진 풀숲, 그 풀숲으로 모여들어 유유히 노니는 다양한 곤충들의 모습으로 자연의 풍양(豊穣)을 그려낸 작품입니다. ● 이 전시회에 선보이는 〈초충도〉를 통해 오늘의 안녕을 기원합니다. ■ 아라이 케이
Vol.20240531a | 아라이 케이展 / Arai Kei / 荒井経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