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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6 Photo Work 1 최영진_해 024 Photo Work 2 정영신_어머니의 땅 034 Photo Work 3 윤한종_리더스
042 Issue 1 전주국제사진제2024 052 Issue 2 KYOTOGRAPHIE 2024_SOURCE
062 캘토그라피 4
064 이수연의 포트폴리오 제작 실전 19
070 Report 1 고철수_사실적 풍경과 내재적 경지 078 Report 2 박경순_초혼 084 Report 3 김병태_자화상 086 Report 4 이정용_공전하는 인연 088 Report 5 천 개의 카메라
094 히말라야에 미치다 김성태_히말라야에 미치다 20
100 PhotoGroup Challenge 한국불교전통사진전
106 Photodot + Radar 1 김수자_호흡 112 Photodot + Radar 2 컨페션 투 디 어스 114 Photodot + Radar 3 부산현대미술관_능수능란한 관종 116 Photodot + Radar 4 사진의 가상성 118 Photodot + Radar 5 양병주_아득한 시각 120 Photodot + Radar 6 나우갤러리_봄봄 121 Photodot + Radar 7 이성호_공소 122 Photodot + Radar 8 김우진_A COLORFUL LIFE 124 Photodot + Radar 9 손동현_용룡
표지사진_최영진 Choi Young Jin 최영진은 하늘로 시선을 옮겨 도시인이 놓치고 있는 구름 풍경을 응시했다. 아니, 구름에 가리는 해를 바라보면서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하늘이 열린 곳이면 그게 도시든 시골이든 바다든 산이든 개의치 않았다. 특정한 날을 받아 놓고 촬영하는 게 아니라, 그냥 일상이 되었다. 도심 한복판에서 하늘을 촬영하는 게 낯설어 보이긴 하나 습관처럼 해와 구름을 좇았다. 집 작은 마당이나 골목 조그만 창에서도 해와 달이 보이면 카메라를 쥐었다. 그렇게 30여 년이라는 시간이 쌓였다._미술평론가 신항섭의 『최영진의 해 구름』 발췌
Vol.20240501k | 최영진_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