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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 / 2024_0406_토요일_06:00pm
피아니스트 김가람 연주회
기획 / 다다프로젝트 @dada.project_
관람시간 / 11:00am~07:00pm
지담갤러리 JIDAM gallery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 91 한남 B1 Tel. +82.(0)2.3443.0324 www.jidamgallery.com
예술은 언제나 감각이란 사태의 문제다. 예술가는 어떤 종류의 감각을 민감하게 수용한다. 또 작품은, 예술가가, 말하자면 화가가 그림을 그릴 때 자신의 감각을 매체에 동기화시킨다고 믿는다는 의미에서, 그러한 감각이 다른 형태로 배출된 결과다. 만약 그렇다면, 거듭 작업이, 여전히, 작가가 느낀 지금, 여기서의 삶이란 감각의 다른 형태일 수 있다면, 우리는 저 멀리 프랑스의 샤를 보들레르(Charles Baudelaire)가 『현대적 삶을 그리는 화가』에서 콩스탕탱 기(Constantin Guys)의 소묘로부터 포착한 '현대성(modernity)'의 감각을 거듭 여전히 오늘날의 화가로부터도 기대할 수 있으리라. ● 화가는 칠월달에 방을 빼라고 집주인에게서 전화 받았다고 한다. 모두가 소중한 물건이지만 어떤 건 선택하고 다른 건 그렇게 하지 못한다. 느린 이사. 환경에 맞는 짐. 맷집과 체급에 따라서… 아버지가 백내장 수술을 받았는데도 핸드폰을 눈 60cm 앞에 들고 바둑을 두신다. 딸내미는 비슷하게 캔버스를 앞에 두고 그림을 그린다. 바둑에선 돌 하나 때문에 갑자기 망하고 악수가 갑자기 신의 한수가 되기도 한다고 하는데 그림도 뭔가 하나를 움직였는데 거미줄처럼 보풀처럼 엮여서 뭔가 움직이는 것 같다. 그러고 보니 온난화로 환경이 느슨하게 이사 가는 건가? 이 모든 게 그림과 무슨 상관이냐고? 이제부터 그림을 자세히 보시라. ■ 안대웅
문화예술복합공간 고메이 494 한남에 위치한 '지담갤러리'에서 이번 주말부터 전은숙 작가의 개인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화려한 색채의 화면구성으로 깊이감과 역동적인 추상을 보여주는 전은숙 작가의 개인전으로, 최근 화제성 1위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여주 홍혜인의 방에 걸리며 전세계 OTT 넷플릭스에 연일 노출되며 주가 상승 중에 있다. ● 이번 전시회는 갤러리와 협업하여 다양한 장소와 분야에서 전시를 이어나가고 있는 다다프로젝트의 기획으로 한남 고메이494의 '라이프스타일 복합문화플랫폼.의 지향점과도 부합하는 점이 많아서 쇼룸으로 돋보이는 전시의 장소로 고메이494 내 지담갤러리를 전시의 장소로 선택했다. ● 이번 전시회의 서문을 제공한 안대훈 학예사는 "화가가 그림을 그릴 때 자신의 감각을 매체에 동기화시킨다고 믿는다는 의미에서, 작가의 작업이 그러한 감각이 다른 형태로 배출된 결과로 볼 때 프랑스의 샤를 보들레르(Charles Baudelaire)가 『현대적 삶을 그리는 화가』에서 콩스탕탱 기(Constantin Guys)의 소묘로부터 포착한 '현대성(modernity)'의 감각을 거듭 여전히 오늘날의 화가, 전은숙으로부터도 기대할 수 있으리라."고 평했다. ● 전시 오프닝 행사로 갤러리 야외 테라스에서 오는 4월 6일 토요일 저녁 6시에 피아니스트 김가람의 미니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으로 Waltz Op. 69 No. 1 - F. Chopin, Les sons et les parfums tournent dans l'air du soir - C. Debussy, L'hymne à l'amour '사랑의 찬가' 의 순서로 마련된다. ● 전은숙 작가는 성균관대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2005년 이래 서울예술재단, 유중아트센터 등에서 10회 이상의 개인전을 열었고, 표갤러리, 서울예술재단 등 주최의 국내외 주요 단체전에도 참가했다. 2019년 유중아트센터 제8회 유중신진작가 대상, 2017년 제3회 서울예술재단 포트폴리오박람회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2018년 포브스 코리아 선정 유망작가 25인에 들었고, 2022 유네스코 고창 생태미술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전시는 오는 21일까지. ■ 지담갤러리
Vol.20240405b | 전은숙展 / JEONEUNSUK / 全恩淑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