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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 / 2024_0420_토요일_02:00pm
2024 금호영아티스트 2024 Kumho Young Artist
관람료 성인 5,000원 / 학생(중학생~대학원생) 4,000원 우대_만65세 이상, 어린이, 장애인, 국가유공자. 군인, 경찰, 소방관_3,000원 무료_ICOM 카드 소지자, 학예사자격증 소지자, 36개월 미만
관람시간 10:00am~06:00pm 입장마감_05:30pm 월요일 휴관
금호미술관 KUMHO MUSEUM OF ART 서울 종로구 삼청로 18 (사간동 78번지) 3층 Tel. +82.(0)2.720.5114 www.kumhomuseum.com @kumhomuseumofart
...작업은 일상 속 문득 마주하는 찰나적 순간으로부터 파생된다. 흘러가는 시간 속으로 기화하는 찰나의 파편은 다양한 기록 장치를 거쳐 인지 가능한 가장 자연스러운 형태의 조각을 만든다. 나의 작업은 완벽히 맞물려 있는 듯한 조각의 미세한 어긋남 사이 새어 나오는 어둑함 덩어리를 갈망하며 이를 또다시 딱딱한 외부 세계 안에 재구성하는 것이다. 관성적으로 반복되는 작업의 과정은 개인의 기억, 감각, 감정과 같은 무형의 가치들이 외부 자극으로 변환되고 순환하는 구조, 그리고 가공된 세계를 통한 가공되지 않은 가치들의 재현 가능성에 대한 역설적 고찰이다. ● 파편적 순간을 담은 기록들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문자화, 형상화, 사운드화 되어 작업에 내재적으로 편입된다. 이들은 어떠한 주제나 개념 등의 의미를 내포하기보다는 무의식적, 원시적 표현과 가까우며 기하학적, 대칭적 요소와 함께 공간에 유기적으로 조각된다. 언어적 특징과 비언어적 특징을 나란히 한 채 각자의 자리에서 이야기를 주고받듯 전개하는 작업은 빛, 진동과 같은 가변적 요소와 서로 대비, 교차를 반복하며 관념적 영역으로 발전한다. ■ 최은빈
작가 최은빈(b.1993)은 개인의 경험, 기억, 감정과 같이 가공되지 않은 무형의 가치들을 영상, 설치, 사운드 등 여러 매체를 통해 공간에 재구성한다. 그의 작업은 일기, 독백, 대화와 같은 기록, 또는 일상에서 마주하는 파편화된 찰나적 순간의 잔상에서 파생된다. 작가는 자신이 상상한 이러한 가치들의 본질적 형태를 빛, 진동 등의 비물질적 요소로 변환하고, 이는 관람객의 물리적 개입으로써 기하학적 공간 속에서 유기적으로 작동하고 순환한다.
이번 전시 『Island』에서 작가는 자신의 기억 속에 어렴풋이 남아있는 과거의 한 장면이 갑자기 현재의 순간과 연동되면서 느끼게 되는 이질적이고 생경한 상황을 작업 소재로 삼는다. 자신의 뒷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영상 송출 작업 「Stand-in」과 초지향성 스피커를 사용한 사운드 작업 「Stand in-」을 통해 관객의 시각적, 청각적 감각을 확장하고 실체가 보이지 않는 특정 정서와 기억의 재현 가능성에 대해 탐구한다. ■ 금호미술관
『2024 금호영아티스트』 전시 1부 연계 아티스트 토크 - 3회차 참여 작가 : 최은빈 작가 일시 : 2024년 4월 20일(토) 오후 2시 장소 : 금호미술관(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18) 3층 세미나실 신청방법 : 홈페이지 내 구글 설문 링크로 신청
Vol.20240324f | 최은빈展 / CHOIEUNBIN / 崔恩彬 / installation